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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110

백제인의 숨결을 느끼며 돌아본 부여 궁남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가 사랑을 나누었다는 부여의 연못 궁남지... 해마다 여름이면 서동연꽃축제로 많은 여행자와 진사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여의 명소 입니다. 푸르른 하늘에 흰구름이 걸려있고 그 아래 고고하게 자리잡은 궁남지는 멋드러진 풍경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궁남지.. 2012. 8. 14.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아산 신정호 매년 이맘때면 산책로 주변에 만발한 아름다운 연꽃길을 걷기 위하여 아산 신정호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산시민들이 즐겨찾는 신정호는 수변으로 산책로와 쉼터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한가로운 쉼을 쉬기에 좋은 곳입니다. 여름이면 신정호 연꽃단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 2012. 7. 18.
안면도 쇠섬의 아름다운 펜션 나문재 안면도에서 섬속의 섬으로 알려진 쇠섬 그안에 동화같은 아름다운 펜션 나문재 안면도를 돌아 나오는 길... 식사도 하고 나문재의 아름다운 풍경속을 거닐고 싶어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나문재는 여유로운 쉼속에서 도시에 사는 사람이 자연과 하나되어 마음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 2012. 7. 4.
희생, 그것은 사랑, 태안 백합꽃축제 화려한 봄날 튜울립 축제로 막을 올렸던 태안 꽃 축제가 이번에는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여름 꽃 백합축제가 한창 입니다. 드넓은 축제의 장은 마치 꽃의 나라에 온 듯 형형색색의 백합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꽃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코끝으로 전해지는 백합의 매혹적인 향기에 젖.. 2012. 6. 28.
고풍스런 고택의 풍경이 운치있는 명재고택 논산 가는 길.... 시간을 내어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 선생의 고택인 명재 고택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택 앞마당엔 연못이 있고 사랑채 옆 마당엔 장독대가 줄지어 놓여있으며 나즈막한 언덕 위엔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 고풍스런 고택의 풍경이 참으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느.. 2012. 6. 27.
해질 무렵 찾아간 예당 저수지 하루 해가 기울어질 무렵 예당 저수지를 찾아가 봅니다. 물빛에 비친 아름다운 풍경이 그리워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름있는 명소를 찾아가기 보다 가끔은 이러한 풍경 속을 거닐면서 사람사는 냄새를 그리워 해봅니다. 2012. 6. 11.
황금빛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천흥지 천안의 성거에 위치한 천흥 저수지에 금계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흥지 제방은 노란 물감을 들여 놓은 듯 온통 황금빛 물결로 넘실 거리고 있습니다. 저수지의 푸르른 물빛과 어우러져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황금빛 금계국을 감상하며 즐기려 찾아오는 사람의.. 2012. 6. 7.
삶의 활기가 넘쳐나는 시원스런 항구 대천항 아주 오랜만에 찾아간 대천항... 항구에 들어서자 시원한 바닷바람을 타고 비릿한 바다내음이 나를 반깁니다. 수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 방파제 끝으로 보이는 빨간 등대 그리고 펄펄 뛰는 활어가 있는 수산시장 이 모든 풍경들이 대천항을 찾은 길손들이 볼 수 있는 풍경들 입니.. 2012. 5. 26.
바닷가의 아름다운 순교성지 갈매못 성지 오천성에서 발길을 돌려 가톨릭 신자들의 순교지인 갈매못 성지를 찾아가 봅니다. 푸른바다가 있는 이 아름다운 해안에서 병인박해 때 수많은 신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성지에 들어서 순교 기념비와 함께 예수 수난을 기록한 작은 조형물들을 보며 성당까지 올라.. 201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