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여행58

평창 무이 예술관 평창 MOOEE ARTS CENTER는 도심의 삶에 지친 마음 가득 예술의 향과 자연이 주는 넉넉함을 불어넣어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공간입니다. 2001년 폐교 스튜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관하여 조각, 도예, 회화, 서예가 함께하는 작업실이자 오픈 스튜디오로 폐고 작업실을 소통과 .. 2014. 9. 18.
이효석 문학관 _ 이효석의 삶과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곳 봉평 읍내가 시원스럽게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이효석의 문학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문학관이 있다. 전시실에는 작가와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정원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2014. 9. 17.
평창 효석 문화제 _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봉평 평창 효석 문화제 마지막 날 하얀 소금을 뿌려놓은 듯 들녘에 온통 메밀꽃이 흐드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봉평을 다녀왔다. 이효석 님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소개된 작은 산골마을 봉평이 메밀꽃이 만개해 들녘이 하얀 꽃밭을 이루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하.. 2014. 9. 16.
한 평생을 방랑하며 살아 온 난고 김삿갓 유적지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 유적지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주는 맑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 있고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한눈에 가득 차 오르는 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계곡을 사이에 두고 김삿갓 문학관과 김삿갓 생가지,묘역 등이 있어 전국 방방곡곡을 방랑하며 살아 온 김삿갓의 .. 2013. 6. 28.
첩첩산중 산골마을이 동화마을로 변신한 영월 모운동 마을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영월 모운동 마을 첩첩 산중에 파묻혀 있는 이 마을은 한 때 탄광산업으로 호황을 누리던 산골마을로 극장,우체국,이발소,미장원,세탁소 등 없는 게 없는 마을이었으나 탄광산업이 쇠락의 길로 접어 들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오지 마을이 되었답니다. 마을 주민.. 2013. 6. 27.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 영월 요리골목 영월의 요리골목은 60~80 년대 석탄 산업이 성황을 이루던 시절 탄광노동자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거리였으나 이후 탄광산업이 쇠락의 길로 접어들며 이 거리도 점차 사람의 발길이 끊기자 일상생활 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바꾸려고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벽.. 2013. 3. 18.
주천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경승지 영월 요선정 영월 주천의 판운리 섶다리 풍경을 담고자 찾아 갔으나 아쉽게도 섶다리가 무너져 내려 다리를 만들어 놓았던 흔적만 강물 위에 있더군요. 먼 길 달려 찾아간 아쉬움에 무너져 내린 섶다리 주변을 서성이다 수주면 미륵암 뒷산에 있는 영월의 명소 요선정을 가 보았습니다. 미륵암에서 .. 2013. 3. 17.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를 만날 수 있는 곳 강릉 오죽헌 조선시대 훌륭한 학자인 율곡 이이와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이 태어난 강릉의 오죽헌을 10년 만에 다녀 왔습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으며 둘러보니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별로 없었으나 그 느낌은 참 많이도 달랐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찾아간 .. 2013. 2. 6.
금강송 아래 운치 있게 자리한 전통가옥 선교장 조선후기 사대부가의 전통가옥 선교장 지난 봄에 다녀간 곳인데 선교장의 겨울 풍경이 보고파 찾아 보았습니다. 선교장은 전주사람 이내번이 지은 집으로 집터가 뱃머리를 닮았다 하여 선교장 이라 불렸다 하며 안채,사랑채,행랑채,별채,정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선교장 주.. 201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