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효석 문화제 마지막 날
하얀 소금을 뿌려놓은 듯
들녘에 온통 메밀꽃이 흐드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봉평을 다녀왔다.
이효석 님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소개된
작은 산골마을 봉평이 메밀꽃이 만개해
들녘이 하얀 꽃밭을 이루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하얀 꽃밭 사이로 난 데크로드를 따라
하얗게 펼쳐진 꽃밭을 걷다 보면
소설 속에 나오는 마을의 향기를 느끼며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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