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 북..84

청남대의 가을 2016. 11. 14.
단양 도담삼봉_남한강 한가운데 솟아오른 세 봉우리 지난 해 12월 초에 이어 다시 방문한 도담삼봉 지난 해에는 눈발이 흩날려 일출을 담지 못하고 또 다시 방문한 이날은 흐린 하늘이 열리지 않아 아쉬움만 담는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한을 품은 조강지처봉, 남편봉, 첩봉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 2016. 1. 7.
단양팔경 사인암의 겨울풍경 초 겨울 눈발이 흩날리던 날 단양팔경 제5경 사인암의 겨울풍경. 추사 김정희 선생이 사인암을 보고 하늘에서 내려 준 한폭의 그림과 같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곳 이나 겨울이란 계절에 찾은 사인암은 왠지 쓸쓸한 풍경만 한아름 길손에게 안겨주고 있다. 2015. 12. 7.
단양 장미터널 2015. 6. 8.
희망솟대를 기원하는 제천 능강 솟대 문화공간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오리 나 기러기를 장대위에 꽂아 세우는 솟대 이 솟대를 이용한 여러 작품들을 전시하는 곳이 제천의 능강 솟대 문화공간이다. 수려한 청풍호의 아름다운 경관이 눈앞으로 펼쳐지는 곳에 위치한 솟대 문화공간은 야외 및 실내 전시장에 크고 작은 .. 2014. 9. 13.
제천 교동 벽화마을 제천 교동의 낙후된 마을 골목길에 벽화 그림이 집집의 담장마다 그려져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골목길을 뚜벅뚜벅 걸으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들을 보다 보면 마음은 동심에 젖어 들고 잊혀졌던 어릴 적 추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2014. 9. 12.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푸르른 들녘에 외로이 서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 족히 몇 백 년은 됨직한 느티나무 한 그루가 푸르게 펼쳐진 논 길가에 서있는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가을 벼가 익어가며 황금 들녘이 펼쳐질 때 다시 한번 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농촌 풍경을 눈.. 2014. 9. 5.
영동 심천역 _ 추억 속에 담겨있던 작은 간이역 풍경 빛 바랜 사진을 꺼내 보는 것 같았던 아주 작은 간이역 영동 심천역 너른 역전이 다소 쓸쓸해 보일 정도로 오고 가는 사람 하나 없는 풍경이 그려진다. 역전 앞 상가들도 예전의 영화를 뒤로하고 간판이나 건물들이 오래되어 시간이 멈춰진 풍경을 그려주고 작은 간이역도 추억 속에 담겨.. 2014. 5. 11.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_ 전쟁이 남긴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미군에 의하여 무차별 적으로 학살 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쌍굴다리 인근에 조성된 공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와 인권을 학습하는 공간이다. 공원 안에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과 사건 당시의 자료들과 평화의 .. 201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