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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110

논산 명재고택 _ 배롱나무 꽃이 고택의 운치를 더한다. 전통가옥의 아름다운 멋과 선비의 올곧은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논산의 명재고택. 이맘때면 명재고택의 앞 마당에 연분홍 배롱나무 꽃이 흐드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곳으로 조선시대 중기에 지어진 호서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이다. 2014. 8. 14.
춘 마곡이라 불리는 공주 마곡사의 아름다운 오월 신록이 더 없이 짙어지는 오월 봄이 아름다워 춘 마곡이라 불리는 태화산 자락의 공주 마곡사를 가보았다. 희지천 개울가로 난 마곡사로 향하는 길은 나무들이 싱그러운 초록빛 향연이 펼쳐져 무더위에 다소 무거웠던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한참을 걸어 해탈문에 이르니 부처님 오신 날.. 2014. 5. 12.
대웅전 앞마당에 서원을 담은 연등이 가득 하였던 수덕사 몇 해만에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사찰 예산의 덕숭총림 수덕사를 가 보았다. 자비를 베푸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수덕사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 그리고 대웅전 앞의 너른 마당에 서원을 담은 연등이 봄바람에 흔들거리며 산사의 풍경을 울긋불긋하게 수 놓았다. 아름다운 경관 속에 .. 2014. 5. 10.
예산 추사고택 _ 추사 김정희가 태어난 옛집 추사체로 잘 알려진 명필가 추사 김정희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예산의 추사고택... 고택이 그려주는 단아한 풍경 앞에 봄볕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신록이 짙어가 한층 고택의 멋을 더한다. 고택의 사랑채 앞에는 모란이 흐드러져 사랑채 마루에 앉아 잠시 쉼을 청하며 모란 꽃 .. 2014. 5. 9.
서산 문수사 _ 왕 벚꽃이 꽃 터널을 이루는 문수사 가는 길 서산의 작은 사찰 문수사 봄이면 한번쯤은 찾아가는 산사다. 매년 오월이면 산사에 오르는 길 양 옆으로 왕벚나무 가로수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 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4. 30.
서산 개심사 _ 왕 벚꽃이 흐드러진 풍경 마음을 여는 절 이라는 개심사는 충남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상왕산 기슭에 위치한다. 가람이 큰 규모의 산사는 아니지만 봄철 오색 왕 벚꽃이 산사에 흐드러지면 이 작은 산사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사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연못 앞에 놓여진 벤치에 앉아 .. 2014. 4. 29.
화원동 마을 _ 하얀 조팝꽃이 정갈한 풍경을 그려주는 곳 봄이오면 작은 산간마을에 조팝꽃이 흐드러져 눈이 내린 듯 한 풍경을 그려주는 곳 하양 꽃빛 마을이라 불리는 화원동 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부터 꽃이 아름다워 화원이란 마을 이름이 붙여 졌으며 그것을 증명 이라도 하려는 듯 봄 이면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하얀 조팝꽃이 군락을 이.. 2014. 4. 24.
금산 홍도마을 _ 붉은색 홍도화가 지천으로 피어 난 풍경 봄이 점점 깊어갈 즈음 붉은 색 홍도화가 봄 바람을 따라 지천으로 피어나는 마을이 있다. 소실적 고향 같은 정겨운 풍경을 그려주는 금산의 남일면 신정리 홍도마을 이다. 마을로 향하는 홍도화 꽃 가로수 길 흐드러진 붉은색 가로수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속 까지 붉게 물드는 정열적.. 2014. 4. 23.
광활한 초원이 싱그럽게 펼쳐져 있는 서산목장 아름다운 풍경이 자리 한 용비지를 뒤로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산 목장 길을 걸어 보았다. 광활한 초원이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풍경 비록 목장을 상징하는 소떼는 없었지만 돋아나는 새순들이 푸르게 푸르게 변하는 계절 그 아름다운 계절을 느끼며 걸어본다는 자체가 좋았다. 목장.. 201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