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난고 김삿갓 유적지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주는
맑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 있고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한눈에 가득 차 오르는 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계곡을 사이에 두고 김삿갓 문학관과
김삿갓 생가지,묘역 등이 있어
전국 방방곡곡을 방랑하며
살아 온 김삿갓의 생애와
해학적으로 세상을 풍자하며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김삿갓의 시들도 볼 수 있답니다.
조상에 대한 자책감으로 처,자식을 버리고
20대 초반에 유량을 시작한 김삿갓은
57세의 일기로 전라도에서 생을 마감하였으며
그의 실제 이름은 김병연 이라 합니다.
'..강 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효석 문학관 _ 이효석의 삶과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곳 (0) | 2014.09.17 |
---|---|
평창 효석 문화제 _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봉평 (0) | 2014.09.16 |
첩첩산중 산골마을이 동화마을로 변신한 영월 모운동 마을 (0) | 2013.06.27 |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 영월 요리골목 (0) | 2013.03.18 |
주천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경승지 영월 요선정 (0) | 201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