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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한 평생을 방랑하며 살아 온 난고 김삿갓 유적지

by 청산. 2013. 6. 28.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 유적지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주는
맑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 있고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한눈에 가득 차 오르는 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계곡을 사이에 두고 김삿갓 문학관과
김삿갓 생가지,묘역 등이 있어
전국 방방곡곡을 방랑하며
살아 온 김삿갓의 생애와
해학적으로 세상을 풍자하며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김삿갓의 시들도 볼 수 있답니다.

 

조상에 대한 자책감으로 처,자식을 버리고
20대 초반에 유량을 시작한 김삿갓은
57세의 일기로 전라도에서 생을 마감하였으며
그의 실제 이름은 김병연 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