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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110

붉은 핏빛 토해내는 충의사 길을 걷다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충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 충의사를 찾아간 어는 봄날 충의사 주변에는 온통 핏빛의 붉은 꽃들이 피어나 꽃다운 젊은 나이에 순국한 의사의 정신을 기리고 있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피를 토해내는 심정으로 25세의 젊은 나이에 한 몸 기꺼이 희.. 2012. 5. 6.
문수사 가는 길은 분홍빛 천상의 화원이었다 문수사 가는 길은 분홍빛 천상의 화원이었다 작은절집 문수사로 향하는 길은 길 양옆으로 줄지어선 왕벚나무가 분홍빛 꽃망울을 화사하게 터트려 천상의 아름다운 화원속을 거니는 착각을 할 정도 입니다. 매년 봄이면 인근의 개심사와 더불어 흐드러진 왕벚꽃으로 유명 하지만 문수사.. 2012. 5. 5.
깊어가는 봄 풍경을 그려주는 천안박물관 야외공원 천안박물관 야생화 작품전을 감상하고 나오는 길... 박물관의 야외공원에 아름다운 봄이 깊어가고 있어 그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2012. 5. 1.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한 아산 곡교천 둔치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한 아산 곡교천 둔치 매년 봄이면 노오란 유채꽃 물결이 넘실거리는 아산 곡교천 둔치에 올해도 어김없이 노오란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연인과 가족들이 봄 나들이를 하여 천변의 신선한 공기를 느끼면서 유채꽃밭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걸으며 고운 추.. 2012. 4. 29.
깊어가는 봄날 천안 삼거리공원 깊어가는 봄날 천안 삼거리 공원 오후 들어 봄볕이 따사로움을 느껴 삼거리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 봅니다. 공원의 산책로를 걸어보니 긴 겨울을 이겨낸 버드나무 가지에 연 초록 잎이 돋아나고 나즈막한 언덕엔 영산홍이 붉은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 2012. 4. 28.
돌담길 사이로 물오른 봄을 만나러 간 외암민속마을 돌담길 사이로 물오른 봄을 만나러 간 외암민속마을 전통가옥과 초가의 돌담 길 사이로 살며시 올라오는 봄의 풍경을 보고자 아산의 외암민속마을을 가봅니다. 초가의 돌담길 사이를 산책을 해보니 개나리,진달래,명자나무 꽃 그리고 작은초가 앞뜰의 벚꽃까지 완연한 봄의 정취를 보여.. 2012. 4. 23.
화창한 봄날에 찾아가 본 천안 독립기념관 화창한 봄날에 찾아가 본 천안 독립기념관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이 가버리고 화창한 봄날이 찾아와 하루가 다르게 봄 꽃들이 봇물 터지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봄빛을 피해가지 못하는 길손은 천안의 독립기념관으로 봄맞이를 나가 봅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알 수 .. 2012. 4. 18.
봄이오면 벚꽃 명소로 유명한 학교가 있다 봄이오면 벚꽃 명소로 유명한 학교가 있다 봄철 대표적인 꽃놀이의 대상 벚꽃 해마다 봄이오면 너도 나도 하얗게 흐드러진 벚꽃을 찾아 다니며 벚꽃이 만발한 곳에는 어김없이 상춘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꽃놀이를 즐깁니다. 천안에도 대표적인 벚꽃명소가 있는데 공원이나 도로가 .. 2012. 4. 18.
옥녀봉 지는 노을속으로 당신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마음하나 갖고 당신을 만나 마음 하나밖에 줄 수 없는 사람이지만 언제라도 마음줄 수 있는 당신이 곁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 하나로 당신을 위했었는데 살다보니 사랑보다도 더큰 정이 쌓여 이제 미움도 담아놓지 못합니다. 살며 쌓아 놓았던 그리움의 .. 201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