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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110

오천성이라 불리는 충청수영성의 소소한 풍경 충청수영성을 돌아보기 위하여 보령의 작은어촌 오천항을 가보니 예나 지금이나 눈에 들어오는 어촌의 풍경은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작은어촌 오천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나즈막한 야산에 세워진 오천성... 한눈에 보아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아치형 성문이 제.. 2012. 5. 24.
진한 허브 향이 심신을 달래주는 개화허브랜드 개화예술공원을 둘러보다 보면 커다란 비닐 하우스를 보게 됩니다. 언뜻 보면 초라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허브가 지천으로 피어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허브들이 꽃을 지천으로 피운 관람로를 따라 만들어진 수로에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가 물속에서 오가는 색다른 .. 2012. 5. 23.
모산 미술관에서 우전 마진식 화백의 작품을 만나다 개화예술공원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붉은 지붕을 가진 모산 미술관 입니다. 주황색 지붕에 2층으로 구성된 미술관 본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오직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진귀한 돌 오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방문 당시 미술관 에서는 又田, 문(門)밖을 나서다.를.. 2012. 5. 22.
개화예술공원 산책로에서 느림의 미학을 찾아보다 신록이 우거진 푸르른 오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찾아 천천히 야외공원을 걸어 봅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바람을 친구 삼아 연못주변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갖가지 조각품을 감상도 해보고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보며 한동안 걸음도 멈추어 봅니다. 어수선해 보이는 풍경 속에서 무었.. 2012. 5. 21.
서해안의 대표적인 피서지 대천해수욕장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많은 사람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푸르른 바다를 보기 위하여 찾는 곳 보령의 대천해변을 가 보았습니다. 평일에 찾은 해변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려 바다를 찾아온 젊은 연인들과 해양 레프팅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바다를 한껏 품고 있습니다. 솔숲에 자리.. 2012. 5. 20.
싱그러운 오월의 신록이 아름다운 고운 식물원 싱그러운 오월의 신록이 아름다운 고운 식물원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피워 이름처럼 곱다는 식물원... 고추와 구기자로 유명한 청양의 고운 식물원 입니다. 식물원에 들어서니 봄꽃은 대부분 지고 없지만 오월 초록의 싱그런 향기가 바람을 타고 끝없이 밀려 옵니다. 식물원 산책로를 따.. 2012. 5. 19.
그림같은 초록의 정원이 펼쳐진 용비지 서산목장 안에 있는 작은 저수지... 동이트면서 봄내림과 어우러진 반영이 너무나 멋진 그림을 그려주어 벚꽃피는 봄이면 많은 진사님들이 아름다운 봄빛을 담으려 찾는 곳... 아무리 아름다운 표현을 해도 모자람이 없는 용비지 입니다. 사월 어느날 한번 찾아가 길 헤매여 돌아오고 오월.. 2012. 5. 10.
아름다운 봄 풍경을 그려주는 해미읍성 성곽안의 봄 풍경이 궁금하여 해미읍성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늑하게 자리한 해미읍성의 성곽안으로 들어선 순간 눈에 들어오는 싱그런 초록과 길따라 노란물감을 들여놓은 유채의 풍경이 아름다운 봄 풍경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한적 하다가도 어디선가 무리진 사람들이 시시각각 나.. 2012. 5. 9.
오색 왕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서산 개심사 잊지 못하는 봄날의 추억으로 자리한 왕 벚꽃이 활짝 핀 개심사의 풍경을 꼭 이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탐스럽게 꽃망울을 터트린 오색 왕벚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 온 길손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개심사에 피어난 왕 벚꽃은 연분홍,백색,적색,.. 201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