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예술공원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붉은 지붕을 가진 모산 미술관 입니다.
주황색 지붕에 2층으로 구성된
미술관 본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오직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진귀한 돌
오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방문 당시 미술관 에서는
又田, 문(門)밖을 나서다.를 전시하고 있어
작가의 혼이 담긴 멋진 작품들을
눈으로 보며 마음으로 담아 봅니다.
우전 마진식 화백은'又田, 문(門)밖을 나서다'라는 타이틀로 우리네 옛 문을 캔버스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는 오래된 문에 서려있는 삶의 애환과 그 안에서 꽃폈던 개개인들의 마음을 야생화를 통해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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