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안의 봄 풍경이 궁금하여
해미읍성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늑하게 자리한 해미읍성의
성곽안으로 들어선 순간
눈에 들어오는 싱그런 초록과
길따라 노란물감을 들여놓은 유채의 풍경이
아름다운 봄 풍경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한적 하다가도 어디선가 무리진 사람들이
시시각각 나타나며 읍성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며 행복한 나들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주 가보아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때
여행의 참맛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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