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는 길....
시간을 내어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 선생의 고택인
명재 고택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택 앞마당엔 연못이 있고
사랑채 옆 마당엔
장독대가 줄지어 놓여있으며
나즈막한 언덕 위엔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
고풍스런 고택의 풍경이
참으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눈에 들어오는 고택을 바라보며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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