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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45

보부상들이 막걸리 한 사발에 시름을 달래던 예천 삼강주막 예천의 내성천 ,금천,낙동강이 만나는 곳을 삼강이라 부르는데 이 강변 나룻터 부근에 그 옛날 보부상과 사공들이 막걸리 한 사발에 시름을 달래며 쉼을 가졌던 주막 그곳이 바로 예천의 삼강주막 입니다. 강물을 가로지르는 현대식 다리가 건설 되면서 삼강 나루터가 없어져 옛 영화는 .. 2013. 11. 2.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고 흐르는 비경을 볼 수 있는 예천 회룡포 힐링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 예천을 방문하여 육지 속의 섬마을로 불리는 회룡포를 보기 위하여 비룡산 팔각정 전망대에 올라 보았습니다. 정자에 올라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고 흘러가는 회룡포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심신이 정화되어 맑아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2013. 11. 1.
영남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옛 관문 문경새재의 가을 빛 점점 깊어만 가는 가을... 흙 길을 걸으며 가을빛 물든 아름다운 자연과 동화되고 싶어 영남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옛 관문 문경새재를 다녀 왔습니다. 예년에 이 길을 걸으며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다시 찾아 갔지만 눈에 차오르는 풍경들을 마음으로 느끼며 걷는 일은 도시에서 느껴볼.. 2013. 10. 31.
정겨운 농촌 풍경이 그려진 문경 산양면 불암리 벽화마을 회색 빛 담장과 건물의 벽면에 정겨운 농촌 풍경을 예쁘게 그려놓아 누추하던 작은 동네가 화사하게 변신한 문경의 산양면 불암리 마을 입니다. 이 마을의 벽화는 젊은 화가들과 마을의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칙칙하던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하더군요. 타 지역의 벽화마을과는 다르.. 2013. 10. 30.
좁은 연못이 넓은 바다처럼 느껴지는 안압지 멋진 야경과 아름다운 반영으로 진사님들의 출사지로 유명한 안압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이며 통일 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신라정원을 대표하는 곳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압지를 볼 때 주목할 만한 것은 .. 2013. 3. 11.
부채꼴 형 주상절리가 으뜸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작은 어촌 읍천항의 정겨운 포구 풍경과 어촌마을의 담장에 그려진 벽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읍천항에서 하서항 구간에 조성된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면서 제주의 대포동 주상절리대 못지않은 절경을 그려주는 갖가지 형태의 주상절.. 2013. 3. 8.
담장마다 그림이 있는 어촌 읍천항 벽화마을 읍천항 포구를 따라 옹기종기 형성된 작은 어촌마을 담벼락에 색을 곱게 입혀 벽화로 유명한 마을로 재 탄생한 읍천항 벽화마을을 둘러 보았습니다. 걸음을 옮길 때 마다 담장에 그려진 정겹고 참신한 벽화들이 시선을 끌어 마을을 둘러보는 발걸음이 늦추어 집니다. 고향의 진한 향수를.. 2013. 3. 7.
작지만 정겨움이 쉼 없이 묻어나는 경주 읍천항 동해안 31번 국도변에 있는 읍천항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포구에는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방파제 끝으로 등대가 서있어 작지만 정겨운 포구 읍천항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줍니다. 방파제 쪽으로 느리게 걸으며 포구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 내단 눈이 시리도록 펼쳐진 바다.. 2013. 3. 6.
고고한 자태로 아담하게 자리 잡은 영주 선비촌 선비의 고결한 정신이 깃든 소수서원을 돌아 나와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을 복원하여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선비촌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기와집과 초가집이 한데 어우러진 담장과 담장 사이 골목길을 걷다가 기와집에 들어서면 선비의 기품이 느껴지고 초가집을 들어서면 .. 201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