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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45

노란 가로수 길이 발길을 멈추게 만든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길 가을 경주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길 가을 느낌이 좋은 통일전 은행나무 길 입니다. 노란빛 물감이 채색이 되면 가던 발걸음 멈추고 가을하늘 아래 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줄지어 선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에서 추억을 담기 좋은 곳입니다. 2013. 11. 14.
가을이 완연한 전통마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마을로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500여 년간 대를 이어 현재까지 살고 있다 합니다. 전통마을 답게 과거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는 양동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며 옛 정취도 느껴보고 완연한 가을의 예스러운 풍경도 즐겨 보.. 2013. 11. 14.
신라의 천년 고찰 경주 불국사 단풍이 짙게 물들다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는 어느 날...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을 산사의 아름다운 멋을 더해주고 있는 신라의 천녀고찰 경주 불국사를 방문하여 천 년의 향기가 묻어나는 산사의 가을을 느껴 보았답니다. 2013. 11. 13.
발 끝에서 전해오는 가을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가을 단풍길이 아름다웠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를 찾아 관광명소가 아닌 걷기 좋은 길을 찾아 가을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발끝으로 전해져 오는 가을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걸으며 낙엽 밟는 소리가 전해져 오는 가을의 소리는 쓸쓸함 속에서도 뜻.. 2013. 11. 12.
올 가을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 경주 보문정 가을단풍 봄에는 흐드러진 벚꽃 풍경으로 으뜸 이지만 가을엔 꽃이 진 자리에 오색 단풍이 들어 가을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보문정을 가 보았습니다. 올 가을 꼬옥 가고 싶었던 곳 보문정으로 향하는 내내 차창 밖으로 보이는 가로수들이 형형색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고 .. 2013. 11. 11.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소박한 향수가 묻어나는 곳 예천 금당실 마을 조선시대 서원과 고택이 보존되어 있고 돌담길이 정겨운 금당실 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즈막한 돌담 길을 걸으며 느껴본 금당실 마을은 내 고향을 찾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시간을 거꾸로 돌려 놓은 듯한 마을의 정취가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소박한 향수가 묻어 났습.. 2013. 11. 6.
병풍 같은 바위 위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정자 병암정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 예천의 병암정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황금빛 가을 들녘 너머로 바위 위에 지어진 정자가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병암정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 석가산 이라는 섬이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 위에 정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경.. 2013. 11. 5.
송림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다웠던 예천 초간정 송림 사이로 보이는 개울가 바위 위에 떡 하니 들어서 있는 초간정 첫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에서 하루쯤 묵어가며 자연 속에 나를 들여 놓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움이 좋더군요. 초간정이 들어선 바위를 휘돌아 나가는 개울 그 주변으로 울창하게 .. 2013. 11. 4.
추색으로 곱게 물든 산사의 풍경이 으뜸 이었던 예천 용문사 산천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는 날 예천의 용문사를 찾아가 봅니다. 산사 오름 길에서부터 보이던 아름다운 단풍은 산사에 이르니 이 가을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줍니다. 고즈넉한 산사를 에워싼 가을 불어 이는 바람에 간간히 낙엽도 뒹굴어 그 사각거림을.. 201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