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빛 담장과 건물의 벽면에
정겨운 농촌 풍경을 예쁘게 그려놓아
누추하던 작은 동네가 화사하게 변신한
문경의 산양면 불암리 마을 입니다.
이 마을의 벽화는 젊은 화가들과
마을의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칙칙하던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하더군요.
타 지역의 벽화마을과는 다르게
옛 시골의 풍경들을 담벼락에 옮겨 놓아
돌아보는 내내 정겨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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