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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11

담장마다 그림이 있는 어촌 읍천항 벽화마을 읍천항 포구를 따라 옹기종기 형성된 작은 어촌마을 담벼락에 색을 곱게 입혀 벽화로 유명한 마을로 재 탄생한 읍천항 벽화마을을 둘러 보았습니다. 걸음을 옮길 때 마다 담장에 그려진 정겹고 참신한 벽화들이 시선을 끌어 마을을 둘러보는 발걸음이 늦추어 집니다. 고향의 진한 향수를.. 2013. 3. 7.
작지만 정겨움이 쉼 없이 묻어나는 경주 읍천항 동해안 31번 국도변에 있는 읍천항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포구에는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방파제 끝으로 등대가 서있어 작지만 정겨운 포구 읍천항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줍니다. 방파제 쪽으로 느리게 걸으며 포구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 내단 눈이 시리도록 펼쳐진 바다.. 2013. 3. 6.
동해에서 가장먼저 해가 떠오르는 울산 간절곶 동해에서 가장먼저 해가 떠올라 일출 명소인 울산의 간절곶... 여행자의 마음을 확 끌어 당기는 특별함은 없어도 누구나 한번쯤은 찾아가 보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동행하는 사람 하나 있다면 해변의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갯바위에 철썩 이는 파도.. 2013. 3. 4.
젖병등대가 있는 부산 기장의 서암마을 부산 기장의 작고 한적한 포구 서암마을 해안으로 들어서면 이색적인 등대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제일먼저 만나는 젖병등대는 부산의 저 출산율을 고민하여 만들어 놓은 젖병 모양의 등대로 등대 외벽에 어린이의 손과 발이 프린팅 되어 있었으며 니미어쳐로 제작된 젖병모양의 소망 우.. 2013. 3. 1.
동해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묵호등대 묵호 등대마을의 가파른 논골담길을 올라서면 묵호항과 동해바다가 한눈에 조망되는 묵호등대가 있습니다. 등대는 뱃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바다 길잡이 역할을 하지만 등대를 찾는 여행자는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등대의 풍경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미워도 다시 .. 2013. 2. 3.
포구의 빨강 등대가 명물로 자리한 오이도 찬바람이 볼이 시리도록 매섭게 불어 대던 날 섬이 아닌 섬 오이도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매서운 추위 탓인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던 오이도의 풍경은 사라지고 겨울 찬 바람만 불어대는 쓸쓸한 풍경을 그려주고 있더군요. 오이도의 명물 빨강 등대... 포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 .. 2012. 12. 14.
동해의 푸르른 산소를 마음껏 누린 거진 등대공원 산책 거진에서 하루를 유하고 아침 일찍 거진 등대공원 산책길에 나서 봅니다. 비가 금방이라도 내릴 듯 흐릿한 날씨지만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항구 옆에 위치한 가파른 철제계단을 따라 오르니 솔숲 넘어로 하얀 등대가 보이고 아름다운 거진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2012. 6. 7.
삶의 활기가 넘쳐나는 시원스런 항구 대천항 아주 오랜만에 찾아간 대천항... 항구에 들어서자 시원한 바닷바람을 타고 비릿한 바다내음이 나를 반깁니다. 수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 방파제 끝으로 보이는 빨간 등대 그리고 펄펄 뛰는 활어가 있는 수산시장 이 모든 풍경들이 대천항을 찾은 길손들이 볼 수 있는 풍경들 입니.. 2012. 5. 26.
제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섭지코지 제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섭지코지 제주에 가면 한번쯤 꼭 들려보는 곳 섭지코지 봄에 찾아간 섭지코지의 풍경은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고 있었습니다.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을 촬영하면서 해안가 언더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올인하우스가 섭지의 명물이 되었습..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