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가장먼저 해가 떠올라
일출 명소인 울산의 간절곶...
여행자의 마음을 확 끌어 당기는
특별함은 없어도 누구나 한번쯤은
찾아가 보는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동행하는 사람 하나 있다면
해변의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갯바위에 철썩 이는 파도소리 벗삼아
편안하게 마음을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안가에는 커다란 소망 우체통이 있어
인근의 상점에서 엽서를 구하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낼 수도 있답니다.
간절곶은 특별하게 즐길 거리는 없지만
소박하고 자연스런 멋을 가진 해안 이기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울산의 여행지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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