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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96

삼만 육천지라 불리는 용인 양어지의 가을 빛 삼만 육천지는 호암 미술관 입구에 있는 용인 양어 저수지의 또 다른 명칭 입니다. 해마다 봄과 가을이면 저수지 주변의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곳 중의 하나지요. 호암 미술관 가는 길에 저수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이 아름다운 가을 색으로 채색되어 깊어가는 가.. 2012. 11. 10.
제천 청풍호 자드락 길 정방사 가는 길을 걸어보다 정방사 길을 걸어보기 위하여 청풍호반 길에 접어드니 차창 밖으로 보이는 내륙의 바다 청풍호도 예쁜 가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절경에 멈춰 서기를 몇 차례 하단 능강계곡 입구에 도착을 하여 능강교 부근에 주차 후 정방사 길로 향합니다. 청풍호 자드락 길 정방사 길에 접어드.. 2012. 11. 8.
고즈넉한 천년고찰 예산 금오산 향천사의 가을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 나 속세의 시름을 달래 보고자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사찰 금오산 향천사를 가 보았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사찰로 향하는 길은 세월을 품고 서있는 나무들이 단풍이 곱게 물들어 그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다 보니 고즈넉한 가을 산사의 매력 속으로 빨려 들어 갑.. 2012. 11. 7.
국내 최초의 장승마을 순창 추령장승촌 추령장승촌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과 백양사가 인접한 해발 320m 고원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을풍경이 아름다워 가을재 또는 추령이라 불린다 합니다. 국내 최초의 장승마을로 알려진 이곳은 길목마다 전통 장승이 들어차 있어 현대화의 물결 속에 사라져 버린 마을의 수호신 장.. 2012. 11. 6.
고고한 자태로 아담하게 자리 잡은 영주 선비촌 선비의 고결한 정신이 깃든 소수서원을 돌아 나와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을 복원하여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선비촌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기와집과 초가집이 한데 어우러진 담장과 담장 사이 골목길을 걷다가 기와집에 들어서면 선비의 기품이 느껴지고 초가집을 들어서면 .. 2012. 11. 6.
내장산 내장사에 곱게 자리한 오색단풍 내장산에 자리한 내장사는 산천이 붉게 물드는 이맘때면 자연이 내려준 가을 단풍을 즐기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호남의 명산으로 알려진 내장산의 기운을 받은 내장사는 백제 무왕 때 창건된 역사적인 사찰 이지만 내장사 대웅전은 한국 전쟁 때 전소되어 복원된 것으로 옛 멋.. 2012. 11. 5.
가을단풍이 줄지어선 단양 방곡 도예촌 가는 길 단양팔경 사인암 에서 방곡 도예촌으로 넘어가는 지방 도로변 단풍나무가 빨갛게 물들어가 고개를 넘어가며 차창 넘어 보이는 도로변의 추색이 아름다워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울긋불긋 물들은 산하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 2012. 11. 3.
영주 소수서원에도 고풍스런 가을 정취가 묻어나고 있습니다. 선비들의 고결한 정신이 살아 숨쉬는 영주의 소수서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원으로 향하는 소나무 숲길에 들어서니 가을바람에 실려오는 솔향에 심신이 맑아지고 서원 주변에도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 고풍스런 가을 정취가 한껏 묻어나고 있어 죽계천이 내려다 보이는 쉼터에 앉.. 2012. 11. 3.
백암산 백양사에 애기단풍이 고운 빛깔로 물들어 갑니다 장성의 백암산 백양사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그 곳에 아름다운 가을의 빛깔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백양사 입구의 단풍터널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백양사 쌍계루 앞에 다다릅니다. 쌍계루 연못에 반영으로 잡힌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바라보면.. 201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