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령장승촌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과 백양사가 인접한
해발 320m 고원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을풍경이 아름다워 가을재
또는 추령이라 불린다 합니다.
국내 최초의 장승마을로 알려진 이곳은
길목마다 전통 장승이 들어차 있어
현대화의 물결 속에 사라져 버린
마을의 수호신 장승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장승은 마을의 수호신과 경계 표시로서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 뿌리깊게 자리해온
민족 신앙의 조형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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