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96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을 걸어보다 천안 독립기념관의 가을의 명소 단풍나무 숲길... 독립기념관 주변 흑성산 아래 3㎞구간에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은 줄지어 선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어 가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 걸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로 깊어 가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길을 걸어보며 지난 28일에 .. 2012. 11. 1.
영주 부석사에서 고찰이 주는 가을의 멋에 빠지다. 가을 산사의 아름다운 멋을 보고자 영주의 부석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부석사로 오르는 길 양 옆으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겨주고 있었으며 단풍이 곱게 자리한 부석사 경내는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을 그려주어 느릿한 걸음으로 여유롭게 산책을 하며 고찰.. 2012. 11. 1.
이 가을 최고의 절경을 그려주는 월악산 송계계곡 가을이 빠르게 깊어만 가기에 어디로 따나 볼까 하다 월악산으로 향합니다. 지금쯤 고운 단풍이 계곡과 어우러져 멋진 절경을 그려줄 것 이란 기대를 안고... 충주호를 낀 월악산의 아름다운 길을 눈으로 담아가며 송계계곡에 들어서니 숨이 멈춰 버릴 것만 같은 가을 풍경이 아주 깊게 .. 2012. 10. 31.
산사의 고운 단풍이 빛을 발하는 속리산 법주사 더욱 더 깊어만 가는 가을을 느끼며 아름다운 색상으로 채색된 숲길을 천천히 걸어 빠져 나오니 속리산 법주사가 눈에 들어 옵니다. 걸어온 숲과는 사뭇 다른 풍경으로 한눈에 가득 차 들어오는 웅장한 사찰의 풍경은 참으로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법주사를 상징하는 팔상전을 비롯하여 .. 2012. 10. 30.
노란 가을빛 풍경이 있는 곳 길상사 은행나무 길 길상사 가는 길... 푸르렀던 은행잎이 가을이란 계절을 비켜가지 못하고 노랑 빛으로 물들어 버렸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길상사 은행나무 길은 유명세를 타지 않아 많은 여행자가 찾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길을 걷다 보면 은행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가을을 느낄 수 .. 2012. 10. 28.
황금빛 숲속으로 변한 청원의 명승지 금관숲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금관숲을 찾아와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휴식을 취하는 멋진 숲속인데 가을에 찾아간 금관숲은 황금빛 가을풍경을 아름답게 그려주고 있으나 인적하나 없어 쓸쓸한 가을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가을바람에 나뭇잎이 떨어지고 떨어진 낙엽을 밟는 .. 2012. 10. 27.
진한 가을빛으로 물들은 도심의 작은 공원과 가로수 푸르른 하늘은 높아만 가고 산하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회색 빛 도시의 작은 공원과 가로수도 이에 뒤질세라 예쁜 빛으로 채색되고 있습니다. 작은 공원의 싱그럽던 초목들도 어느새 단풍이 곱게 자리하고 있으며 동네어귀 도로변 가로수도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줄지어 서 .. 2012. 10. 26.
괴산 문광 저수지의 황금빛 은행나무 길 해마다 가을이면 노란 물감을 들여 놓은 듯 은행나무 길이 장관을 연출하는 괴산의 문광 저수지... 노랗게 물들은 은행나무가 저수지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겨주어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려는 연인들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 입니다. 그 아름다운 빛을 보기 위하여 게.. 2012. 10. 25.
감이 익어가는 풍경을 보며 고향의 향수를 느껴봅니다 갑사에서 내려 오는 길 정겨운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가을바람을 타고 빨갛게 감이 익어가는 풍경... 나뭇가지에서 고운 빛깔로 익어가는 한적한 기슭의 정겨운 풍경에 어릴 적 홍시 하나 따 먹으려고 감나무에 오르며 애쓰던 추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 201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