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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96

가을의 아름다운 멋을 그려주고 있는 경주 분황사 향기로운 사찰이란 뜻을 가진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에 창건된 사찰이나 사찰이 소실되어 사찰의 흔적만 남아있는 폐사지로 신라시대 3층 석탑 모전탑 만이 경내에 남아있어 분황사의 옛 영화를 가늠 할 수 있답니다. 아침 햇살이 번져들 때 찾아간 분황사는 모전탑 주변으로 완연한 가.. 2013. 11. 17.
노란 가로수 길이 발길을 멈추게 만든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길 가을 경주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길 가을 느낌이 좋은 통일전 은행나무 길 입니다. 노란빛 물감이 채색이 되면 가던 발걸음 멈추고 가을하늘 아래 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줄지어 선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에서 추억을 담기 좋은 곳입니다. 2013. 11. 14.
발 끝에서 전해오는 가을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가을 단풍길이 아름다웠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를 찾아 관광명소가 아닌 걷기 좋은 길을 찾아 가을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발끝으로 전해져 오는 가을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걸으며 낙엽 밟는 소리가 전해져 오는 가을의 소리는 쓸쓸함 속에서도 뜻.. 2013. 11. 12.
샛노란 가을풍경이 그려지고 있는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길 하늘을 보니 비라도 올 듯 한 날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아산으로 향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멋진 가로수 길이 시선을 끄는 아산의 현충사 은행나무 길로... 입구에 다다르니 샛노란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황금빛 빛을 발하고 있어 흐린 하늘도 샛노란 빛을 막지 못하고 있더군요. 가을의 .. 2013. 11. 10.
때묻지 않은 자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송계계곡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송계계곡 언제 어느 때 찾아가더라도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으나 가을의 송계는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만추의 송계를 보고 싶어 전년에 이어 또 다시 찾아가.. 2013. 11. 9.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사인암의 가을풍경 단양팔경의 하나로 잘 알려진 사인암 하늘 향해 수직으로 솟아 오른 바위 주변으로 단풍이 곱게 자리하여 한 폭의 가을 수채화를 보는 듯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기암과 어우러진 오색 단풍이 절정에 이른 사인암의 가을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탄성을.. 2013. 11. 7.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소박한 향수가 묻어나는 곳 예천 금당실 마을 조선시대 서원과 고택이 보존되어 있고 돌담길이 정겨운 금당실 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즈막한 돌담 길을 걸으며 느껴본 금당실 마을은 내 고향을 찾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시간을 거꾸로 돌려 놓은 듯한 마을의 정취가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소박한 향수가 묻어 났습.. 2013. 11. 6.
병풍 같은 바위 위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정자 병암정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 예천의 병암정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황금빛 가을 들녘 너머로 바위 위에 지어진 정자가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병암정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 석가산 이라는 섬이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 위에 정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경.. 2013. 11. 5.
추색으로 곱게 물든 산사의 풍경이 으뜸 이었던 예천 용문사 산천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는 날 예천의 용문사를 찾아가 봅니다. 산사 오름 길에서부터 보이던 아름다운 단풍은 산사에 이르니 이 가을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줍니다. 고즈넉한 산사를 에워싼 가을 불어 이는 바람에 간간히 낙엽도 뒹굴어 그 사각거림을.. 201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