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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273

대웅전 앞마당에 서원을 담은 연등이 가득 하였던 수덕사 몇 해만에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사찰 예산의 덕숭총림 수덕사를 가 보았다. 자비를 베푸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수덕사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 그리고 대웅전 앞의 너른 마당에 서원을 담은 연등이 봄바람에 흔들거리며 산사의 풍경을 울긋불긋하게 수 놓았다. 아름다운 경관 속에 .. 2014. 5. 10.
예산 추사고택 _ 추사 김정희가 태어난 옛집 추사체로 잘 알려진 명필가 추사 김정희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예산의 추사고택... 고택이 그려주는 단아한 풍경 앞에 봄볕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신록이 짙어가 한층 고택의 멋을 더한다. 고택의 사랑채 앞에는 모란이 흐드러져 사랑채 마루에 앉아 잠시 쉼을 청하며 모란 꽃 .. 2014. 5. 9.
서산 문수사 _ 왕 벚꽃이 꽃 터널을 이루는 문수사 가는 길 서산의 작은 사찰 문수사 봄이면 한번쯤은 찾아가는 산사다. 매년 오월이면 산사에 오르는 길 양 옆으로 왕벚나무 가로수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 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4. 30.
서산 개심사 _ 왕 벚꽃이 흐드러진 풍경 마음을 여는 절 이라는 개심사는 충남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상왕산 기슭에 위치한다. 가람이 큰 규모의 산사는 아니지만 봄철 오색 왕 벚꽃이 산사에 흐드러지면 이 작은 산사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사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연못 앞에 놓여진 벤치에 앉아 .. 2014. 4. 29.
화원동 마을 _ 하얀 조팝꽃이 정갈한 풍경을 그려주는 곳 봄이오면 작은 산간마을에 조팝꽃이 흐드러져 눈이 내린 듯 한 풍경을 그려주는 곳 하양 꽃빛 마을이라 불리는 화원동 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부터 꽃이 아름다워 화원이란 마을 이름이 붙여 졌으며 그것을 증명 이라도 하려는 듯 봄 이면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하얀 조팝꽃이 군락을 이.. 2014. 4. 24.
금산 홍도마을 _ 붉은색 홍도화가 지천으로 피어 난 풍경 봄이 점점 깊어갈 즈음 붉은 색 홍도화가 봄 바람을 따라 지천으로 피어나는 마을이 있다. 소실적 고향 같은 정겨운 풍경을 그려주는 금산의 남일면 신정리 홍도마을 이다. 마을로 향하는 홍도화 꽃 가로수 길 흐드러진 붉은색 가로수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속 까지 붉게 물드는 정열적.. 2014. 4. 23.
광활한 초원이 싱그럽게 펼쳐져 있는 서산목장 아름다운 풍경이 자리 한 용비지를 뒤로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산 목장 길을 걸어 보았다. 광활한 초원이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풍경 비록 목장을 상징하는 소떼는 없었지만 돋아나는 새순들이 푸르게 푸르게 변하는 계절 그 아름다운 계절을 느끼며 걸어본다는 자체가 좋았다. 목장.. 2014. 4. 17.
벚꽃 엔딩_서산 해미천에서 올 봄 마지막 벚꽃을 즐기다. 올 봄에는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벚꽃이 전국적으로 일시에 만개하는 기 현상을 보였다. 예전 같으면 시기를 맞추어 남쪽에서 북쪽으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을 보려 쫒아 다녔는데~~~ 대기 및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온난화 현상으로 계절이 불 분명 해진 까닭이 분명하다. 그래도 가는.. 2014. 4. 15.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서산 용비지의 봄 봄 이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키는 서산 용비지 용유지라 불리는 이 저수지는 산 벚꽃과 노랑 개나리가 흐드러지면 잔잔한 수면으로 비춰지는 반영이 일품 이어 많은 진사님들이 찾아 한 장의 사진을 위하여 열정을 불사른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 찾아간 덕에 아름.. 201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