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면 작은 산간마을에
조팝꽃이 흐드러져
눈이 내린 듯 한 풍경을 그려주는 곳
하양 꽃빛 마을이라 불리는 화원동 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부터 꽃이 아름다워
화원이란 마을 이름이 붙여 졌으며
그것을 증명 이라도 하려는 듯
봄 이면 논두렁 밭두렁 사이로
하얀 조팝꽃이 군락을 이루며 흐드러진다.
산간마을이 그려주는 정겨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신록과 어우러진 조팝꽃 핀 꽃 길을 걷다 보면
자연이 선사하는 정갈한 풍경에 빠져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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