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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19

계곡을 따라 추색이 짙게 자리한 경주 옥산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올린 경주의 옥산서원을 다녀 왔답니다. 서원도 둘러보고 추색으로 물든 서원 주변 계곡의 가을 풍경을 돌아보기 위해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였던 회재 이언적 선생을 추모하며 선비들이 학문을 닦았던 옥산서원 이지만 서원 앞으로 흐르.. 2013. 11. 15.
노란 가로수 길이 발길을 멈추게 만든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길 가을 경주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길 가을 느낌이 좋은 통일전 은행나무 길 입니다. 노란빛 물감이 채색이 되면 가던 발걸음 멈추고 가을하늘 아래 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줄지어 선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에서 추억을 담기 좋은 곳입니다. 2013. 11. 14.
가을이 완연한 전통마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마을로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500여 년간 대를 이어 현재까지 살고 있다 합니다. 전통마을 답게 과거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는 양동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며 옛 정취도 느껴보고 완연한 가을의 예스러운 풍경도 즐겨 보.. 2013. 11. 14.
신라의 천년 고찰 경주 불국사 단풍이 짙게 물들다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는 어느 날...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을 산사의 아름다운 멋을 더해주고 있는 신라의 천녀고찰 경주 불국사를 방문하여 천 년의 향기가 묻어나는 산사의 가을을 느껴 보았답니다. 2013. 11. 13.
발 끝에서 전해오는 가을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가을 단풍길이 아름다웠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를 찾아 관광명소가 아닌 걷기 좋은 길을 찾아 가을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발끝으로 전해져 오는 가을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걸으며 낙엽 밟는 소리가 전해져 오는 가을의 소리는 쓸쓸함 속에서도 뜻.. 2013. 11. 12.
올 가을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 경주 보문정 가을단풍 봄에는 흐드러진 벚꽃 풍경으로 으뜸 이지만 가을엔 꽃이 진 자리에 오색 단풍이 들어 가을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보문정을 가 보았습니다. 올 가을 꼬옥 가고 싶었던 곳 보문정으로 향하는 내내 차창 밖으로 보이는 가로수들이 형형색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고 .. 2013. 11. 11.
좁은 연못이 넓은 바다처럼 느껴지는 안압지 멋진 야경과 아름다운 반영으로 진사님들의 출사지로 유명한 안압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이며 통일 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신라정원을 대표하는 곳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압지를 볼 때 주목할 만한 것은 .. 2013. 3. 11.
부채꼴 형 주상절리가 으뜸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작은 어촌 읍천항의 정겨운 포구 풍경과 어촌마을의 담장에 그려진 벽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읍천항에서 하서항 구간에 조성된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면서 제주의 대포동 주상절리대 못지않은 절경을 그려주는 갖가지 형태의 주상절.. 2013. 3. 8.
작지만 정겨움이 쉼 없이 묻어나는 경주 읍천항 동해안 31번 국도변에 있는 읍천항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포구에는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방파제 끝으로 등대가 서있어 작지만 정겨운 포구 읍천항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줍니다. 방파제 쪽으로 느리게 걸으며 포구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 내단 눈이 시리도록 펼쳐진 바다..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