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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110

당진 합덕성당 천주교 합덕교회 건물은 1929년에 신축된 건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양식으로 벽돌과 목재를 사용한 연아조 구조로서 종탑이 쌍탑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 만 아니라 이 합덕 본당은 1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면서 교회가 박해를 받을 때에는 순교의 산실이었고 .. 2014. 3. 27.
당진의 다양한 볼거리를 벽화로 재현한 벽화 예술길 당진1동 주민센터 인근 서문2길에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여하여 조성 하였다는 당진의 벽화 예술길... 구간별로 당진의 볼거리를 벽화로 재현하여 당진에 대하여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더군요. 사람이 찾지 않는 구 도심을 아름답게 변신시켜 사람이 찾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 2014. 3. 22.
당진 오봉 저수지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그만이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마른 연 잎 줄기가 한 가득 이다. 한여름 연꽃이 만발할 즈음 찾으면 멋진 풍경을 선사할 수 있는 곳 같지만 이른 봄 길 가다 마주한 풍경은 텅 빈 스산함만 한아름 안겨주고 있다. 2014. 3. 21.
춘 마곡 이지만 늦 가을의 풍경도 아름답더라...공주 마곡사 백범 김구 선생이 원정이란 법명으로 출가 한 사찰로 잘 알려진 공주 마곡사 겨울이 오기 전 산사에서 마지막 가을을 담으며 한가로운 산책을 하며 마음을 여유를 찾아 보았습니다. 춘 마곡 추 갑사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주 마곡사는 봄 풍경이 으뜸인 곳이나 가을 풍경도 봄 못지않.. 2013. 11. 29.
찬바람 속에서 세종호수공원을 걸어보다. 세종시 정부청사 인근에 조성한 세종호수공원을 찾아 산책을 해 보았답니다. 다소 차가운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했지만 행복도시 세종이 아름답게 조성한 인공호수를 살펴보고 싶어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았답니다. 호수에 들어서기 전 넓은 광장이 펼쳐지나 다소 황량하고 삭막한 느낌.. 2013. 11. 28.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았던 대전 유림공원 대전에 볼일이 있어 내려 갔다가 돌아 오는 길 유성의 유림공원을 들려 늦가을의 풍경 속으로 빨려 들어간 공원의 소소한 풍경을 즐겨 보았답니다. 아직도 곳곳에 가을의 흔적이 묻어 났지만 가을 오색 단풍으로 찬란한 빛을 발하였을 공원의 초목들은 찬바람이 밀려들면서 겨울을 채비.. 2013. 11. 27.
가을 끝자락 풍경에 취해 보았던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거리에 낙엽들이 바람에 뒹굴고 이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해야 하는 시기 그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가을을 보내야 한다는 아쉬움을 달래려 천안 독립기년관 명품 숲길 단풍나무 숲길을 가을 끝자락에 걸어 보았습니다. 오색 찬란하였던 단풍은 점점 퇴색해 가고 바람에 떨어진 낙.. 2013. 11. 24.
샛노란 가을풍경이 그려지고 있는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길 하늘을 보니 비라도 올 듯 한 날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아산으로 향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멋진 가로수 길이 시선을 끄는 아산의 현충사 은행나무 길로... 입구에 다다르니 샛노란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황금빛 빛을 발하고 있어 흐린 하늘도 샛노란 빛을 막지 못하고 있더군요. 가을의 .. 2013. 11. 10.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다운 꽃지 해변 안면도의 많은 해변 중 아름다운 낙조로 잘 알려진 꽃지 해변 이곳은 해안에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 꽃지라 불렸으며 승언과 미도의 애틋한 슬픈 전설이 깃든 곳으로 남편 승언이 전투 출정하여 돌아오지 않자 아내 승언이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 할미바위가 되었고 그 옆에 자.. 2013.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