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그만이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마른 연 잎 줄기가 한 가득 이다.
한여름 연꽃이 만발할 즈음 찾으면
멋진 풍경을 선사할 수 있는 곳 같지만
이른 봄 길 가다 마주한 풍경은
텅 빈 스산함만 한아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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