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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51

또...다른 행복이 빚어낸 옹기 흙을 매만지며 무었인가를 만들어 내는 순간 그날은 눈에 보이지 않던 행복이 보인답니다. 인생도 좀 쉬어가며 앞만 보지말고 때로는 뒤돌아 보며 주변도 살피며 살아 간다면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또.....다른 행복이 찾아 올것이라 믿고 싶어집니다..... 2010. 5. 22.
남은 인생이 아름다워지길 바램하며... 세상 살아가며 가끔은 생각나고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기억들이 또렷하게 떠 오르는 기억이 되든 아님 흐릿한 기억으로 떠 오르든 분명 가슴 한켠에서 떠 오른 다는 것은 고운 추억이 되었든 아픈 추억이 되었든 내안에 쌓여 있기 때문 입니다. 그 중에 아픈 추억은 그때 그때 .. 2010. 5. 22.
사랑을 채우고픈 옹기 마음의 쉼이 필요할 때 편안하게 나를 맞이해 줄 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 당신을 만나 알게되고 사랑하게 되었음을 이렇게 뒤늦게 나이들어 아름다운 사랑으로 간직하려 하는 나 자신이 참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쌓인정과 사랑이 있었기에 모자람이 없는 그리움의 언덕을 그리고 당신.. 2010. 5. 20.
화개장터 공방의 앙증맞은 토우들 행복님이 흙을 매만지다 보니 도자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화개장터의 한공방에 들려보니 흙을 빚어 사람 및 동물의 모습을 형상화한 여러형태의 앙증맞은 토우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토우 빚기를 좋아하는 행복님을 위하여 쥔장의 허락을 받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2010. 4. 11.
잊고 살았던 마음의 싹을 튀우고픈 화분과 항아리 좋은글 중에 언젠가 이런 글귀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지고 남에게 좋은 것을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 진다는 말입니다. 먹고살기 위하여 나 자신의 삶을 더 윤택하기 위하여 앞만 보고 사는 우리내 들에.. 2010. 4. 11.
행복님의 열정이 담겨있는 작은옹기 두점 우리 행복님이 흙에 열정을 쏟아 붓는 일 자기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중단이 없는 듯 싶습니다. 자신만의 작품을 유일하게 만들 수 있고 갖고 있던 생각을 그려내고 만들 수 있기에 그...안에서 동안 잊고 살았던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업 주부로서 집안 일에만 .. 2010. 4. 7.
토우에 담아본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행복 삶이 깊은 중년이 되어 가면서 무심히 지나는 세월 앞에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집착이 자신도 모르게 자리합니다. 매일 매일 보아도 그리워 가슴에 담고 지내며 살아가는 나날들이 또 다른 작은 행복이 되어 가슴에 자리합니다. 이러한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행복과 애틋한 그리움.. 2010. 4. 5.
정성과 땀과 마음이 담긴 행복의 도자기 소품 우리마눌...행복님이 몇년동안 공방에서 만든 소품용 도자기들이 집안에 가득 합니다. 처음 도자기를 배우기 시작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나도록 벌써 몇년이 흘러 버린듯 싶습니다. 이제 삶의 일부분이 울 마눌 행복님이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을 정성과 땀과 마.. 2010. 3. 31.
인연을 담아 내고픈 호박모양의 수반 세상사 살아가며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살아 가는데 부부란 연은 한번 만나 영원 하기에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합니다. 결코 만날 수 없었다면 영영 남이 였겠지만 옷깃을 스치어 만났던 아님 오다가다 눈길한번 주고 만났던 서로가 당김이 있고 무언으로 느낄수 있는것이 .. 201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