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깊은 중년이 되어 가면서
무심히 지나는 세월 앞에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집착이
자신도 모르게 자리합니다.
매일 매일 보아도 그리워
가슴에 담고 지내며 살아가는 나날들이
또 다른 작은 행복이 되어 가슴에 자리합니다.
이러한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행복과 애틋한 그리움들이
나 자신이 늙어가며 깊게 패인 주름만큼 깊어만 갑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항상 행복하길 작은소망으로 바램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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