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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7

대구 달성 삼가헌 _ 사육신 중 한 사람인 박팽년의 후손들이 살아온 고택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마을은 사육신의 한 사람인 충정공 박팽년(忠正公 朴彭年:1417~1456)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삼가헌은 묘골마을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고 있는 파회마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삼가헌’이라는 이름은 박팽년의 11대손인 성.. 2014. 5. 22.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임을 당한 사육신의 위폐를 모신 육신사 육신사는 심촌에게 왕권을 빼앗긴 어린 왕 ‘단종’의 복위를 꾀하려다 숨진 사육신으로 일컫는 조선 세조 때의 박팽년,성삼문,이개,유성원,하지위,유응부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선생만을 그 후손들이 모셔 제사를 지냈으나 선생의 현손(玄孫)인 박.. 2014. 5. 21.
선비들의 올곧은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도동서원 중국의 도가 우리나라로 건너와 꽃이 피는 현장이라는 달성의 도동서원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수월루 앞의 400년 된 은행나무가 서원의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또한 도동서원을 방문 하려면 다람재 라는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이 다람재에서 바라보는 서원.. 2014. 5. 20.
옛 추억이 서린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사문진 주막촌 사문진교 개통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달성의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이 옛 추억이 서린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린 나루터 주막을 500 년 된 팽나무 아래에 초가집으로 복원하고 막걸리,파전,국밥,보리떡 등을 판매하며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 2014. 5. 18.
달성 화원동산 _ 울창한 숲을 품은 아름다운 동산 신라시대부터 아름다운 동산이라 하여 화원이라 불린 달성의 화원동산은 울창한 숲을 품은 아름다운 동산으로 숲이 주는 싱그러움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신라 경덕왕이 화원동산의 풍경에 반하여 아홉 번이나 방문 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이 곳은.. 2014. 5. 17.
토담길이 인상 깊었던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대구 달성의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세월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한옥들과 한옥 사이로 반듯하게 난 토담길이 인상 깊어 찾아가 본 여행지다.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에 대해서도 얕은 지식을 이 곳을 다녀온 후 알게 되었으니...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에 들어서 정겨움이 찾아 드는 .. 2014. 5. 16.
마비정 벽화마을 _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마을 산골 오지마을이 벽화마을로 변신하여 입 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구 달성 화원읍의 마비정 벽화마을 깊은 산골에 위치한 이 마을은 농촌의 사계,쟁기질 하는 암소,추억의 교실 풍경 등 정겨운 벽화들이 구불구불 돌담 길 따라 마을 담장에 그려진 아름다운 벽화마을 이다. 벽.. 201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