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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11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은 단연 은진미륵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하지만 시민들의 가슴에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는 미륵불로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서 있다.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더 아름답고 편안하며 자비로움이 배어있다. 논산에서 제일 먼저 가볼 수 있.. 2015. 4. 12.
논산 명재고택 _ 배롱나무 꽃이 고택의 운치를 더한다. 전통가옥의 아름다운 멋과 선비의 올곧은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논산의 명재고택. 이맘때면 명재고택의 앞 마당에 연분홍 배롱나무 꽃이 흐드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곳으로 조선시대 중기에 지어진 호서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이다. 2014. 8. 14.
고풍스런 고택의 풍경이 운치있는 명재고택 논산 가는 길.... 시간을 내어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 선생의 고택인 명재 고택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고택 앞마당엔 연못이 있고 사랑채 옆 마당엔 장독대가 줄지어 놓여있으며 나즈막한 언덕 위엔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 고풍스런 고택의 풍경이 참으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느.. 2012. 6. 27.
옥녀봉 지는 노을속으로 당신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마음하나 갖고 당신을 만나 마음 하나밖에 줄 수 없는 사람이지만 언제라도 마음줄 수 있는 당신이 곁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 하나로 당신을 위했었는데 살다보니 사랑보다도 더큰 정이 쌓여 이제 미움도 담아놓지 못합니다. 살며 쌓아 놓았던 그리움의 .. 2012. 4. 13.
유학의 향기가 은은한 돈암서원 유학의 향기가 은은한 돈암서원 선조들의 예와 멋을 느낄 수 있는 논산의 돈암서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흐린 날씨에 아직은 차가운 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었지만 유학의 향기가 은은한 서원을 둘러보니 마음이 맑아지고 차분해짐을 느껴봅니다. 돈암서원 산앙루 돈암서원은 김.. 2012. 3. 29.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창건한 개태사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창건한 개태사 논산에서 대전으로 이어지는 국도변에 자리한 개태사 도로변에 위치한 사찰의 전경에 의아함이 있었으나 개태사 창건설화를 보니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개태사는 태조 왕건이 황산벌에서 후백제 신검으로부터 항복을 받고 후삼국을 통일 .. 2012. 3. 28.
철도문화체험지로 널리 알려진 연산역 철도문화체험지로 널리 알려진 연산역 연산역은 1911년 7월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6·25때 역사가 손실되고 57년 새로 역사가 준공되어 현재까지 100년간 운영되고 있는 작은 기차역 입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않던 연산역은 2007년부터 철도문화체험을 운영 하면서 알려진 간이역 입니다. 철.. 2012. 3. 24.
300년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 명재고택 300년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 명재고택 하늘이 흐리고 차디찬 바람까지 불어 다소 쌀쌀한 날씨 였지만 고택의 명성 때문인지 한 무리의 관광객이 해설사의 도움으로 명재고택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고택에 들어 서기전 수백년은 됨직한 느티나무와 뜰에 마련된 장독대의 수많은 장.. 2012. 3. 23.
계백의 혼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백제 군사박물관 계백의 혼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백제 군사박물관 2010년 04월 15일 목요일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박물관 탑정호 인근에 위치하고 2005년에 개관한 백제 군사박물관을 방문 합니다. 박물관 입구의 도로 양옆에도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계백장군 묘소.. 201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