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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5

한 평생을 방랑하며 살아 온 난고 김삿갓 유적지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 유적지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주는 맑고 청아한 계곡 물소리 있고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한눈에 가득 차 오르는 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계곡을 사이에 두고 김삿갓 문학관과 김삿갓 생가지,묘역 등이 있어 전국 방방곡곡을 방랑하며 살아 온 김삿갓의 .. 2013. 6. 28.
첩첩산중 산골마을이 동화마을로 변신한 영월 모운동 마을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영월 모운동 마을 첩첩 산중에 파묻혀 있는 이 마을은 한 때 탄광산업으로 호황을 누리던 산골마을로 극장,우체국,이발소,미장원,세탁소 등 없는 게 없는 마을이었으나 탄광산업이 쇠락의 길로 접어 들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오지 마을이 되었답니다. 마을 주민.. 2013. 6. 27.
이야기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 영월 요리골목 영월의 요리골목은 60~80 년대 석탄 산업이 성황을 이루던 시절 탄광노동자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거리였으나 이후 탄광산업이 쇠락의 길로 접어들며 이 거리도 점차 사람의 발길이 끊기자 일상생활 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바꾸려고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벽.. 2013. 3. 18.
주천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경승지 영월 요선정 영월 주천의 판운리 섶다리 풍경을 담고자 찾아 갔으나 아쉽게도 섶다리가 무너져 내려 다리를 만들어 놓았던 흔적만 강물 위에 있더군요. 먼 길 달려 찾아간 아쉬움에 무너져 내린 섶다리 주변을 서성이다 수주면 미륵암 뒷산에 있는 영월의 명소 요선정을 가 보았습니다. 미륵암에서 .. 2013. 3. 17.
노거수의 멋과 기품이 느껴지는 영월 솔고개 소나무 31번 국도로 태백으로 향하는 길... 영월 솔고개 한솔마을에 도착하니 수령 300년이나 된 소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고 서 있어 그 아름다움을 눈과 마음에 담아 보았습니다. 태백으로 향하는 길에 만나는 솔고개는 예전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아 불리워진 이름이라 합니다. 솔고개는 .. 201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