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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행9

샛노란 가을풍경이 그려지고 있는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길 하늘을 보니 비라도 올 듯 한 날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아산으로 향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멋진 가로수 길이 시선을 끄는 아산의 현충사 은행나무 길로... 입구에 다다르니 샛노란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황금빛 빛을 발하고 있어 흐린 하늘도 샛노란 빛을 막지 못하고 있더군요. 가을의 .. 2013. 11. 10.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냇가엔 물레방아가 있고 초가집과 얕으막한 돌담길이 있어 정겨운 풍경을 그려주는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다녀 왔습니다. 지리적으로 천안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철마다 자주가는 곳이지만 고향을 떠나 삭막한 도시에 사는 나는 찾아갈 때마다 고향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한 마음으로 진한.. 2013. 2. 8.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 아산 공세리 성당 가끔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싶을 때 내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서해바다 삽교천과 아산만 방조제를 즐겨 찾습니다. 그리고 돌아 오는 길… 신자는 아니지만 꼭 한번은 들려 보는 곳 아산 인주의 공세리 성당 입니다. 겨울 공세리 성당은 차분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낙엽을 떨구.. 2013. 2. 7.
비에 젖은 가을 길 영인산 데크로드를 걸어보다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느끼며 그 자연의 품 안에 안겨 보고파 찾아간 곳 영인산 휴양림... 가을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한참 만에 소강상태를 보여 영인산 휴양림으로 오르는 데크로드를 걸어 보았습니다. 초목은 가을비에 물기를 머금어 더 깊고 고운 색채를 드러내며 한 폭의 아름다운 .. 2012. 11. 21.
아름다웠던 가을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아산 공세리 성당 가을비가 내리던 날 아산의 공세리 성당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종일토록 내리던 가을비가 공세리 성당에 다다를 즈음 길손의 마음을 하늘이 굽어 살피시어 잠시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립니다. 가을 빛 잎새가 다 떨어진 느티나무 사이로 보이는 성당... 그리고 성모 마리아상 주변으로 마.. 2012. 11. 20.
가을 끝자락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아산 맹씨행단 소박하고 아름다운 고택의 가을은 어떠할 까...? 가을이면 수령 600년이나 된 은행나무 잎새가 노랑 빛으로 물들며 고택과 어우러진 진풍경을 그려 주는 곳... 고불 맹사성이 살았던 아산의 맹씨행단 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노랑빛을 보고싶어 찾.. 2012. 11. 18.
탕정 가락바위 소류지의 하나로 가는 길 아산 탕정의 하나로 가는 길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소박한 풍경이 자리한 가락바위 소류지를 따라 설치된 데크로드를 걷다 보면 팍팍한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찾아 들어 마음속을 탁 트이게 해줍니다. 탄성을 자아 낼 아름다운 풍경은 없지만 눈 안에 .. 2012. 11. 9.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아산 봉곡사 가는 길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요즈음 노송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느긋한 마음으로 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곳 아산의 봉곡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늘 향해 제멋대로 자란 노송의 자태는 초목들과 어우러진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있고 가을이란 계절의 향.. 2012. 10. 23.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아산 신정호 매년 이맘때면 산책로 주변에 만발한 아름다운 연꽃길을 걷기 위하여 아산 신정호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산시민들이 즐겨찾는 신정호는 수변으로 산책로와 쉼터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한가로운 쉼을 쉬기에 좋은 곳입니다. 여름이면 신정호 연꽃단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 201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