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요즈음
노송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느긋한 마음으로 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곳
아산의 봉곡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늘 향해 제멋대로 자란 노송의 자태는
초목들과 어우러진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있고
가을이란 계절의 향기가 피어나고 있어
걷는 내내 솔숲의 청아한 향기를 느끼며
마음속에 쌓였던 번잡함을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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