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하늘이 높게만 보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대던 날
내가 사는 인근에 위치한
작은 산사를 찾아가 봅니다.
사는 내내 발길 한번 주지 않았던
보명사 경내에 들어서니
오래된 고찰의 정취는 없었으나
산 아래 자리잡은 산사에서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음 또한 더 없이 평안 해졌습니다.
'..대전.충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아산 봉곡사 가는 길 (0) | 2012.10.23 |
---|---|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천얀 독립기념관 (0) | 2012.10.22 |
자연속에 자리한 소박한 풍경이 아름다운 산사 성불사 (0) | 2012.10.19 |
산사에 눈이 내린 듯 하얗게 피어난 영평사 구절초 (0) | 2012.10.18 |
추억의 골목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 (0) | 201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