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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하늘과 맞닿은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by 청산. 2012. 8. 12.

 

 

바람 불지 않는 날이 없다는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하늘과 맞닿은 천의봉 자락의
풍력발전기와 드넓은 배추밭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어
최근들어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 오면서

고랭지 배추밭에 피해를 주어 차량통제를 하고 있으나

삼수령에서 바람의 언덕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여행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한 축을 이루는 태백의 매봉산은

하늘 봉우리라는 뜻의 천의봉 이라고도 부르며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으로
해발 1300m 지점에 바로 바람의 언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그리고 드넓게 펼쳐진 짙푸른 은
자연이 만들어준 황홀한 풍경으로
찾아 온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척박한 땅을 일구어낸 농부님들의 손길이 만들어준 짙푸른 배추밭

그리고 쉼없이 불어주는 바람에 윙윙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하얀 풍력 발전기

그 아름다운 풍경은 보고 또 보아도 멋드러진 한폭의 그림 입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의 언덕 입니다.

 

 

 

 

 

 

짙푸른 배추밭을 따라 언덕을 올라보니

풍력 발전기와 풍차가 한데 어루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산정에서 바라 본 드넓은 배추밭...

그 푸르름 또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하늘과 맞닿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하늘이 내려준 백두대간의 기운을 받으며

자연이 만들어준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