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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북..

초록내음이 바람을 타고 시원함을 안겨주는 진천 길상사

by 청산. 2012. 7. 24.

진천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 김유신 장군의 출생지 입니다.

 

이로 인하여 장군과 관련된 유적들이 많은데
이중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길상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그려주는 길상사는
사시사철 어느 때 찾아가도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길상사 초입의 은행나무 길...
초록의 아름다운 길이 시원한 풍경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길상사 외삼문 넘어로 보이는 사당 주변이 온통 초록빛 숲으로

아름답고 시원한 여름 풍경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외삼문으로 향하며 바라본 진천 시가지 방향의 전경

 

 

외삼문 전경 입니다.

저문을 지나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 내삼문을 지나게 됩니다.

 

 

 

 

 

 

외삼문을 지나면 수령이 꽤나 됨직한 벚나무들이 아름다운 초록의 풍경을 그려줘

보고 또 보아도 그 시원한 풍경에 발길이 쉬 떨어지지 않습니다.

 

 

 

 

길상사는 봄바람에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이 있고
시원한 바람에 진 초록이 자리하는 여름이 있으며
황금빛 은행나무길과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도 있고
하얀눈이 쌓이는 고즈넉한 풍경을 그려주는 겨울도 있습니다. 

 

 

 

 

 

 

흥무전은 김유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사당 이름은
김유신 장군 사후에 받은 흥무대왕이라는 시호에서 따온 이름이라 합니다.

 

 

 

 

흥무전에서 바라본 내삼문 쪽의 풍경...

 

 

 

 

 

 

시원한 초록바람이 마음을 붙잡는 진천의 길상사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사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