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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북..

생거 진천의 편안한 쉼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by 청산. 2012. 7. 25.

무더운 여름 초록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보탑사 가는 길에 잠시 들려
생태공원을 둘러 봅니다.

 

무더운 날 산책을 한다는 것이
힘겨운 걸음 이었지만
생태공원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니
더위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열린마당과 체험의 숲으로 조성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일상탈출을 위한 도시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풍경을 그려주는 생태연못은
수변을 따라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연못의 자생식물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무슨 용도로 연못에 설치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수면과 어우러진 나무말뚝의 풍경이 시선을 머무르게 합니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잔디밭 전경...

아이들과 함께라면 뛰어놀기 좋은 장소 입니다.

 

 

 

 

숲으로 향하는 데크로드...

푸르른 숲속에 그림같은 길이 마음에 와 닿는 풍경을 그려주고

바람에 실려오는 싱그러운 내음이 청량감을 안겨 줍니다.

 

 

 

 

원시림 같은 숲속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 걷는내내 멋지다는 표현만 되풀이 해봅니다....

 

 

 

 

체험의 숲엔 생태습지,자생수목원,야생초화와 허브원,가족피크닉장,
초정과 습생초지원,열매나무원,물놀이체험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벤치에 앉아 한참이나 자연에 몸을 맡기고 편아한 쉼도 취해 보았지요...

 

 

무더위를 피해 숲이주는 싱그런 내음에 지친 마음을 씻어내고 싶다면

자연생태공원을 찾아가 자연과 더불어 편안한 쉼을 쉬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