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 북..

자연과 공간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원 아트 빌리지

by 청산. 2012. 7. 21.

작고 아담한 건물들이
좁은 골목과 계단으로 연결되고
색색의 담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그려주는 미술관
진천의 이원 아트 빌리지 입니다.

 

골목길을 따라 좁은 공간을
이리저리 살피며 둘러보다 보면
마음으로 다가서는 아름다운 전경에
푸욱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자연경관과 분리됨이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원 아트 빌리지의 건축물은
동화 속 같은 풍경을 연출 합니다.

 

 

이원 아트 빌리지의 정문 전경 입니다.

담쟁이넝쿨과 나무로 뒤덮인 전경이 눈길을 끕니다.

 

 

 

 

이원 아트 빌리지는 건축가 원대연교수와 사진작가 이숙경 부부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조성한

자연과 공간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상촌미술관,세미나실,야외 행사장,카페 등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풍경들이 아름다워 비밀의 정원에 들어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이원 아트 빌리지...

 

 

 

 

계단끝에 반쯤 열려있는 문도 방문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저 문을 지나치면 상촌 미술관을 만나게 됩니다.

 

 

 

 

철제로 만들어진 탁자와 의자 그리고 창틀 선반에 놓인 붉은 꽃의 수줍음...

그 앞을 말없이 지키는 조형물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도 일품 입니다.

 

 

이원 아트 빌리지는 어는 공간을 들어가든 모든 공간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어

드나들다 보면 보았던 곳을 다시가게 되는 해프닝도 일어 납니다.

  

 

 

 

달동네같은 풍경을 그려주는 작은 집들이 있는 곳에는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놓여 있어 편안한 쉼을 취할 수 있습니다.

 

 

 

 

 

 

둘러보다 보면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골목길을 연상 시키는 아름다운 길도 있고...

 

 

 

 

동화같은 풍경을 그려주는 색색의 담장들도 예쁘고요...

 

 

 

 

담쟁이넝쿨이 자라는 목재 담벼락도 운치가 있습니다.

 

 

 

 

 

 

 

 

벽면에 창틀 형식의 공간으로 내다 보이는 소소한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잠자리도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쉼을 취하고 있군요...^^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아름다운 공간을 둘러 보면서

행복한 마음과 고운 추억만을 담아 봅니다.

 

 

 

 

공간 조형의 아름다움에 반하며 둘러보다 보면 이곳에서

한번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넓고 쾌적하게 느껴지는 열린 공간 목련마당에서 한가로운 쉼을 취하며

자연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원 아트 빌리지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의 나래도 펴봅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진천의 이원 아트 빌리지를 찾아 가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