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 북..

수십척의 돌기둥 위에 돌다리가 걸려있는 석문

by 청산. 2012. 7. 17.

단양팔경의 제2경 석문...

도담삼봉과 인접한 남한강변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십척의 돌기둥이 마주하고 서있고
그 위에 돌다리가 걸려있어
석문에서 보이는 남한강의 풍경이
석문의 멋드러진 풍경속에
또 다른 풍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도담삼봉에서 석문으로 향하는 강변로 입니다.

장맛비로 인하여 메말랐던 강물이 제법 차올랐습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도담삼봉의 음악분수대 입니다.

 

 

시원한 물줄기와 흥겨운 노래를 뒤로하고 석문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릅니다.

무더위에 힘이드나 단양의 제2경을 보기 위하여 감수하여야 겠지요...

 

 

 

 

가파른 오름길 계단을 벗어나면 도담삼봉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며 남한강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도담삼봉을 눈에 담아 봅니다.

 

 

 

 

도담삼봉 전망대를 지나 울창한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의 작품 석문을 만나게 됩니다.

 

 

단양팔경 제2경 석문...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비로운 문 입니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는 석문은

울창한 수풀로 한껏 치장하고 멋들어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더위속에 숲이주는 시원함과 싱그러움을 느끼며

석문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남한강의 유유한 흐름을 보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니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아름다운 곳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