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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행6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소박한 향수가 묻어나는 곳 예천 금당실 마을 조선시대 서원과 고택이 보존되어 있고 돌담길이 정겨운 금당실 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즈막한 돌담 길을 걸으며 느껴본 금당실 마을은 내 고향을 찾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시간을 거꾸로 돌려 놓은 듯한 마을의 정취가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소박한 향수가 묻어 났습.. 2013. 11. 6.
병풍 같은 바위 위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정자 병암정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 예천의 병암정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황금빛 가을 들녘 너머로 바위 위에 지어진 정자가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병암정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가운데 석가산 이라는 섬이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 위에 정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경.. 2013. 11. 5.
송림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다웠던 예천 초간정 송림 사이로 보이는 개울가 바위 위에 떡 하니 들어서 있는 초간정 첫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에서 하루쯤 묵어가며 자연 속에 나를 들여 놓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움이 좋더군요. 초간정이 들어선 바위를 휘돌아 나가는 개울 그 주변으로 울창하게 .. 2013. 11. 4.
추색으로 곱게 물든 산사의 풍경이 으뜸 이었던 예천 용문사 산천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는 날 예천의 용문사를 찾아가 봅니다. 산사 오름 길에서부터 보이던 아름다운 단풍은 산사에 이르니 이 가을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줍니다. 고즈넉한 산사를 에워싼 가을 불어 이는 바람에 간간히 낙엽도 뒹굴어 그 사각거림을.. 2013. 11. 3.
보부상들이 막걸리 한 사발에 시름을 달래던 예천 삼강주막 예천의 내성천 ,금천,낙동강이 만나는 곳을 삼강이라 부르는데 이 강변 나룻터 부근에 그 옛날 보부상과 사공들이 막걸리 한 사발에 시름을 달래며 쉼을 가졌던 주막 그곳이 바로 예천의 삼강주막 입니다. 강물을 가로지르는 현대식 다리가 건설 되면서 삼강 나루터가 없어져 옛 영화는 .. 2013. 11. 2.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고 흐르는 비경을 볼 수 있는 예천 회룡포 힐링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 예천을 방문하여 육지 속의 섬마을로 불리는 회룡포를 보기 위하여 비룡산 팔각정 전망대에 올라 보았습니다. 정자에 올라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고 흘러가는 회룡포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심신이 정화되어 맑아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201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