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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행9

서산 문수사 _ 왕 벚꽃이 꽃 터널을 이루는 문수사 가는 길 서산의 작은 사찰 문수사 봄이면 한번쯤은 찾아가는 산사다. 매년 오월이면 산사에 오르는 길 양 옆으로 왕벚나무 가로수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 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4. 30.
서산 개심사 _ 왕 벚꽃이 흐드러진 풍경 마음을 여는 절 이라는 개심사는 충남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상왕산 기슭에 위치한다. 가람이 큰 규모의 산사는 아니지만 봄철 오색 왕 벚꽃이 산사에 흐드러지면 이 작은 산사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사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연못 앞에 놓여진 벤치에 앉아 .. 2014. 4. 29.
광활한 초원이 싱그럽게 펼쳐져 있는 서산목장 아름다운 풍경이 자리 한 용비지를 뒤로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산 목장 길을 걸어 보았다. 광활한 초원이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풍경 비록 목장을 상징하는 소떼는 없었지만 돋아나는 새순들이 푸르게 푸르게 변하는 계절 그 아름다운 계절을 느끼며 걸어본다는 자체가 좋았다. 목장.. 2014. 4. 17.
벚꽃 엔딩_서산 해미천에서 올 봄 마지막 벚꽃을 즐기다. 올 봄에는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벚꽃이 전국적으로 일시에 만개하는 기 현상을 보였다. 예전 같으면 시기를 맞추어 남쪽에서 북쪽으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을 보려 쫒아 다녔는데~~~ 대기 및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온난화 현상으로 계절이 불 분명 해진 까닭이 분명하다. 그래도 가는.. 2014. 4. 15.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서산 용비지의 봄 봄 이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키는 서산 용비지 용유지라 불리는 이 저수지는 산 벚꽃과 노랑 개나리가 흐드러지면 잔잔한 수면으로 비춰지는 반영이 일품 이어 많은 진사님들이 찾아 한 장의 사진을 위하여 열정을 불사른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 찾아간 덕에 아름.. 2014. 4. 10.
고즈넉한 산사에 오색벚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는 개심사 연분홍,진분홍,배색,적색,옥색 등 오색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이 이때다 싶어 찾아간 서산 개심사... 첫눈에 들어온 개심사의 벚꽃풍경은 아직도 활짝 만개한 풍경을 그려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봄철 유난히도 별났던 이상기후로 개심사의 벚꽃 개화도 늦어져 이번 주말이나 되어야 만개.. 2013. 5. 8.
여숫골 이라 불리는 순교자의 터 해미순교성지 수 많은 천주교인이 참혹하게 생매장 당한 서산의 해미순교성지... 그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천주교 박해의 현장을 둘러 보고자 어느 가을날 찾아가 보았습니다. 순교성지에도 가을은 찾아 들어 진한 가을빛으로 물이 들며 바람에 낙엽들이 뒹굴고 있었지만 아름답다 라는 느낌 보.. 2012. 11. 16.
가을 느티나무 숲길이 아름다웠던 해미향교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묵묵히 세월을 간직하고 서있는 느티나무 길을 걷고 싶어 해미향교를 찾았습니다. 차에서 내려 첫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거목들이 가을하는 아래에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해미향교로 오르는 길.. 가을바람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도 있고 가을바람에 더 짙.. 2012. 11. 13.
순교의 아픔과 선조들의 삶을 성 안에 보듬고 있는 해미읍성 조선시대 고창읍성,낙안읍성과 더불어 충청도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남아있는 서산의 해미읍성을 다녀 왔습니다. 유채가 활짝 핀 봄 풍경을 그려주던 읍성의 가을이 궁금하여 찾아가 보았지요. 성벽에서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을 따라 진남문 으로 들어서니 가을이 내려앉은 읍성의 .. 201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