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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화진포의 성과 이기붕 별장

by 청산. 2012. 6. 8.

동해안 최북단의
아름다운 해안
화진포를 가 봅니다.

 

화진포는 호수와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려주는 멋진 곳 입니다.

 

화진포 해안가에는
화진포의 성과 이기붕 별장이 있고
울창하게 우거진 송림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광개토대왕의 능이 있다는
작은 섬 금구도가 있습니다.

 

 

김일성 별장이라 불리는 화진포의 성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세찬 바람에 끝없이 높은 파도가 밀려오는 화진포 앞 바다의 전경 입니다.

 

 

김일성 별장이라 불리는 화진포의 성에는 옛 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비롯해

김일성 가족이 사용했던 응접 세트 등 각 종 유품이 모형물로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습니다.
해안가 산기슭에 위치한 화진포의 성은 광복 직후 건립, 한국전쟁 이전까지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딸 김경희와 함께 수시로 이용했던 곳으로 본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물이었으나

전쟁 중 크게 훼손되어 64년 육군이 본래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1층 건물로 재건축 했다고 합니다.

 

 

 

 

광개토대왕 능의 전설이 있는 금구도가 화진포 앞 바다에 있습니다.

 

 

 

 

우거진 송림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려주는 이기붕 별장 입구 입니다.

 

 

이기붕 별장은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서 해방 이후에 북한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였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