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등대가 있는 포구 성구미

빨간등대가 있는 포구 성구미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

 

서해안의 작은어촌 성구미
한때는 사람들이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던 서해안의 작은포구 였습니다.
포구에 들어서면 작은 어시장이 있어
해산물과 회를 판매 하고 있었으며
간재미무침은 성구미의 유명한 별미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젠 포구 앞으로 현대제철이 들어서
예전 포구의 흔적만 남아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회센타 지역으로 포구를 옮겨

방파제를 만들고  빨간 등대도 세워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성구미 포구로 거듭나고 있으나
어촌의 소박한 풍경은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