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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by 청산. 2010. 10. 22.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

 

내마음의 고향 같았던 선녀와 나무꾼..
내 어릴적 보고 느끼고 만지던 갖가지 전시물을 둘러 보면서
옛 생각에 젖어 보았던 공간 이었습니다.

 

 

 

 

 

 

 서울역과 추억의 사진관은 옛날 그시절 흑백사진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엣 장터거리도 재현해 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네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상 이기에 감회가 남 다릅니다.

 

 

 

 

 호박엿장수를 보니 어릴적 고무신을 일부러 구멍내어 엿 바꿔먹던 생각도 납니다.

 

 

 

 

구수하고 정감이 넘치는 모든 전시물들이 나름 향수에 젖게 만듭니다. 

 

 

 

 

 

 

 

 

잊혀져간 그시절 그모습을 재현해 놓은 선녀와 나무꾼 입니다. 

 

 이런공간 하나쯤 뚝 떼어 내 거주하는 도시 공간에 두고도 싶습니다.  

 

 

 

 

 

 

 

 실내 전시공간을 빠져 나오면 이렇게 가을이 묻어니는 아름다운 길도 있고... 

 

 

 

군기확립을 내걸은 추억의 내무반도 있습니다. 

 

내무반 안으로 들어서니 몇 십년전 군대생활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선녀와나무꾼은 1950~1980년 그 시절 추억의 테마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실내 상설로 이루어진 마음에 고향이다. 우리 부모님께서 실제로 살았던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재현을 해서 현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잊혀져가는 옛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보고 만지며 관찰할 수 있는 현장감, 생동감 그리고 그 시대상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대지 약 2만여평에 실내공간은 단층으로 약 4천여평 규모로 이루어져 옛 도심의 모습 달동네마을, 어부생활관, 농업박물관, 민속박무관, 자수박물관, 선사시대체험관, 학교재현관 등 예전에 즐겨 놀았던 팽이치기, 딱지치기, 그네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