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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서귀포 천지연폭포

by 청산. 2010. 10. 20.

서귀포 천지연폭포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 666-7 

 

천지연 폭포...제주를 방문해 본 사람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 하였을 정도로 천제연 폭포와 더불어 이름있는 폭포 입니다.
그래도 제주에 왔으니 쇠소깍으로 이동 중 잠시 들려 보기로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어 보였으나 천제연 폭포 가기전
새섬에 연육교가 세워져 있었습니다...이름하여 새연교...
이참에 천지연과 새섬으로 들어가는 새연교를 둘러 봅니다.   

 

천지연 폭포 표지석...옛날 신혼부부들의 인증샷 자리 이기도 하지요.  

 

 

천지연 폭포로 가는 길...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변함이 없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여 줍니다.

물에 비친 초록 빛 그림자들 

 

 

 조면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진다는 경승지 천지연 폭포

 

 천지연 폭포 입구의 서귀항 전경

 서귀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새연교....
사랑과 만남의 다리라고도 부르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듭답니다.

  

 

그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서귀포 천지연(天地淵)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仙界)로 들어온 것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천지연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이외에도 가시딸기, 송엽란 등의 희귀식물과 함께 계곡 양쪽에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담팔수나무는 담팔수과의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덕계곡, 천제연, 효돈천 등 제주도 남쪽해안이 섶섬, 문섬 등이 그 북한지이다. 이 천지연난대림지대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1㎞쯤 걸어 들어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와 만나게 된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꽃치자, 왕벚나무,철쭉 등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더불어 정취어린 돌징검다리, 숲사이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가 최상의 데이트 코스를 연출해주므로 신혼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무척 인기가 높다.
또한 폭 12m, 높이 22m에서 세차게 떨어져 수심 20m의 호(湖)를 이루는 천지연의 맑고 깊은 물은 천연기념물 제 27호로 지정되었으며, 무태장어(천연기념물 제258호)의 서식지로서도 유명하다. 야간조명시설이 돼있어 11~4월에는 밤 10시까지 5~10월까지는 밤 11시까지 야간관광이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최적지이다. 매년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