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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하느님의 못 천제연폭포

by 청산. 2010. 10. 20.

하느님의 못 천제연폭포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3381-1

 

중문관광단지 여미지 식물원 부근에 위치한 천제연 폭포를
제주여행 삼일째 첫번째 코스로 방문 합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폭포를 보면서
울창한 숲에서 삼림욕 까지 즐길 수 있는 곳...
선임교에서 다리 밑으로 보이는 폭포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가슴속에 담을 수 있는 곳...

 

 울 부부가 이틀동안 숙박했던 나폴리 폔션 전경 입니다.

 

 바다와 포구가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폔션
중문관광단지 및 주상절리가 인접에 있고
조식을 전복죽과 토스트,과일,음료 등으로 제공하고 있어
편안한 쉼을 가질 수 있었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 여미지 식물원 방향으로 이동하다 담아본 선임교 전경

칠선녀교라고도 하는 선임교는 천제연의 2단과 3단폭포 중간쯤에 위치해

폭포와 중문관광단지를 이어주는 아치형 철제다리 입니다.

 

 선임교에서 바라본 천제연 폭포 계곡풍경

 국내 최초로 우리 고유의 오작교 형태로 꾸며놓은 선임교 양쪽 옆면에는

칠선녀의 전설을 살려 각각 다른 악기를 든 아름답고 웅장하게 조각된 일곱 선녀상이 있습니다.

 

선임교 난간사이에는 34개의 석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의 제2폭포 풍경 입니다.

 

 천제연 폭포의 제1폭포 풍경 입니다.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