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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대참회 도량 공주 고불산 성곡사

by 청산. 2010. 10. 1.

천불대참회 도량 공주 고불산 성곡사
2010년 09월 25일 토요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방문리 산2

 
초대형 불상들이 고불산 아래 이곳 저곳에 세워진 성곡사...
수풀로 우거진 야산을 참회의 도량으로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국내 최대의 거대한 불상들을 하나 하나 마주하고 바라보면
세속에 찌들었던 마음이 어느새 비워지고 정갈해 집니다.  

 

성곡사 안내도를 참고하여 성곡사를 둘러 본다. 

 

 

관음전 앞의 청동불상 

 

 

 관음전 내부의 불상

 

관음전을 지나 대웅전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미타불 

 성곡사 대웅전

 

 대웅전 양옆으로 풍경소리가 빼곡하게 걸려있어 잔바람에도 소리가 아름답다.

 

 

 

 산신각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바라본 대웅전

천불전으로 향하는 길목에 세워진 종각 

 

 천불전으로 들어서니 수많은 불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천불전에서 바라본 미륵전의 불상

 

 

 

 

천불전에서 바라본 약사전의 불상 

 무심돌...소원을 빌고 이루어 지면 돌이 밀리지 않는다.

 

 와불과 미륵불상...청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크기다.

 

 

와불을 지나 뒤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미륵전의 불상을 만날수 있다 

와불전 앞쪽에 위치한 용왕상 

 

약사전의 불상 

 

성곡사 지장전의 불상

 

 성곡사는 거대한 불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감탄을 하며 불상 박물관 같은 느낌도 받지만

사찰의 관리적인 부분이 좀 모자란듯 하여 아쉬움으로 자리한다. 

성곡사는 1983년부터 불사를 시작하여 1995년 회향식을 가진 사찰로 뒤로는 고불산(갈마봉)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좌우로는 천마산과 문필봉으로 에워싸인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성곡사 천불전에 모셔진 청동좌불은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로 높이만 해도 12.5m이며, 대리석으로 만든 좌대를 포함할 경우 18m에 이르러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환희심이 나오게 한다. 또 석가모니 부처님을 둘러싸고 반원형으로는 부처님의 상수 10대 제자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길이 210m 에 이르는 말굽형, 10개의 계단에는 1천의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데 그 높이 또한 사람의 키보다도 큰 1.9m로 웅장함을 더해준다. 그 뒤로는 개인의 서원을 담은 원불로 야광 여래 333,333불을 모셔 참회기도 도량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광경은 바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중생을 직접 교화하실 때 영취산에서 1천2백50여의 대 비구승을 모아 놓고 대승의 참진리의 법화경을 설법 하시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그 밖에는 대웅전, 팔부신장, 명부전, 영산전, 삼성각, 아미타불, 지장보살, 종각, 탑, 포화대상, 무심돌, 십일면관음 등이 있다.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