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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행4

영동 심천역 _ 추억 속에 담겨있던 작은 간이역 풍경 빛 바랜 사진을 꺼내 보는 것 같았던 아주 작은 간이역 영동 심천역 너른 역전이 다소 쓸쓸해 보일 정도로 오고 가는 사람 하나 없는 풍경이 그려진다. 역전 앞 상가들도 예전의 영화를 뒤로하고 간판이나 건물들이 오래되어 시간이 멈춰진 풍경을 그려주고 작은 간이역도 추억 속에 담겨.. 2014. 5. 11.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_ 전쟁이 남긴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미군에 의하여 무차별 적으로 학살 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쌍굴다리 인근에 조성된 공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와 인권을 학습하는 공간이다. 공원 안에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과 사건 당시의 자료들과 평화의 .. 2014. 5. 8.
영동 강선대 _ 소나무와 운치있게 어우러진 정자 영동 송호리 국민관광단지 건너편에 노송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자가 기암 위에 우뚝 세워져 있다. 양산 팔경중의 2경으로 불리는 강선대다. 금강이 굽이쳐 흐르는 바위 위에 지어진 정자는 몇 그루의 소나무들과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으로 예부터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 전해지고 있으.. 2014. 5. 6.
영동 황간의 월류정 _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절경 봄 햇살이 조금은 무덥게 느껴질 즈음 초강천이 휘돌아 나가는 월류정을 가본다, 월류봉에서 내려다 보는 한반도 모양의 풍경이 으뜸 이라는데 시간상 월류봉에 오르지 못하고 한천팔경 월류봉에 세워진 멋드러진 정자를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월류봉에 세워진 이 정자는 몇 년 전에 만.. 201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