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 북..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_ 전쟁이 남긴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

by 청산. 2014. 5. 8.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미군에 의하여 무차별 적으로 학살 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쌍굴다리 인근에 조성된 공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와 인권을 학습하는 공간이다.

 

공원 안에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과
사건 당시의 자료들과 평화의 소중함을
살펴볼 수 있는 평화 기념관이 있으며
야외에는 사건의 본질적인 정신과 한민족의
미래를 보여주는 조각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평화공원 인근에는 참혹한 현장 쌍굴다리가 있으며
집단 학살의 흔적인 총탄 자욱이 표시되어 있다.

 

영동의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무고한 피난민들을 쌍굴다리 안에 모아놓고
공중폭격 및 기관총으로 무차별하게 학살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