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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19

서산 문수사 _ 왕 벚꽃이 꽃 터널을 이루는 문수사 가는 길 서산의 작은 사찰 문수사 봄이면 한번쯤은 찾아가는 산사다. 매년 오월이면 산사에 오르는 길 양 옆으로 왕벚나무 가로수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 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4. 30.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서산 용비지의 봄 봄 이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키는 서산 용비지 용유지라 불리는 이 저수지는 산 벚꽃과 노랑 개나리가 흐드러지면 잔잔한 수면으로 비춰지는 반영이 일품 이어 많은 진사님들이 찾아 한 장의 사진을 위하여 열정을 불사른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 찾아간 덕에 아름.. 2014. 4. 10.
서산 유기방 가옥에는 봄 이면 수선화가 장관을 연출한다 봄 이면 고택의 뒷 동산에 수선화가 빼곡하게 피어나 100여년 된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을 연출하는 유기방 가옥 예스러운 고택을 앞에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솔숲 아래로 드넓게 펼쳐진 노랑빛이 보인다. 가까이 가보니 바로 유기방 가옥 담장 넘어로 한 가득 피어 난 수선화가 그.. 2014. 4. 2.
고즈넉한 산사에 오색벚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는 개심사 연분홍,진분홍,배색,적색,옥색 등 오색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이 이때다 싶어 찾아간 서산 개심사... 첫눈에 들어온 개심사의 벚꽃풍경은 아직도 활짝 만개한 풍경을 그려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봄철 유난히도 별났던 이상기후로 개심사의 벚꽃 개화도 늦어져 이번 주말이나 되어야 만개.. 2013. 5. 8.
여숫골 이라 불리는 순교자의 터 해미순교성지 수 많은 천주교인이 참혹하게 생매장 당한 서산의 해미순교성지... 그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천주교 박해의 현장을 둘러 보고자 어느 가을날 찾아가 보았습니다. 순교성지에도 가을은 찾아 들어 진한 가을빛으로 물이 들며 바람에 낙엽들이 뒹굴고 있었지만 아름답다 라는 느낌 보.. 2012. 11. 16.
가을 느티나무 숲길이 아름다웠던 해미향교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묵묵히 세월을 간직하고 서있는 느티나무 길을 걷고 싶어 해미향교를 찾았습니다. 차에서 내려 첫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거목들이 가을하는 아래에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해미향교로 오르는 길.. 가을바람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도 있고 가을바람에 더 짙.. 2012. 11. 13.
순교의 아픔과 선조들의 삶을 성 안에 보듬고 있는 해미읍성 조선시대 고창읍성,낙안읍성과 더불어 충청도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남아있는 서산의 해미읍성을 다녀 왔습니다. 유채가 활짝 핀 봄 풍경을 그려주던 읍성의 가을이 궁금하여 찾아가 보았지요. 성벽에서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을 따라 진남문 으로 들어서니 가을이 내려앉은 읍성의 .. 2012. 11. 12.
그림같은 초록의 정원이 펼쳐진 용비지 서산목장 안에 있는 작은 저수지... 동이트면서 봄내림과 어우러진 반영이 너무나 멋진 그림을 그려주어 벚꽃피는 봄이면 많은 진사님들이 아름다운 봄빛을 담으려 찾는 곳... 아무리 아름다운 표현을 해도 모자람이 없는 용비지 입니다. 사월 어느날 한번 찾아가 길 헤매여 돌아오고 오월.. 2012. 5. 10.
오색 왕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서산 개심사 잊지 못하는 봄날의 추억으로 자리한 왕 벚꽃이 활짝 핀 개심사의 풍경을 꼭 이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탐스럽게 꽃망울을 터트린 오색 왕벚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 온 길손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개심사에 피어난 왕 벚꽃은 연분홍,백색,적색,.. 2012.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