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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행5

사계절 국화가 피어있는 마을 고창 돋움볕 안현마을 미당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를 소재로 마을의 담장과 지붕에 벽화를 그려놓은 고창 돋움볕 안현마을은 사계절 국화가 피어있는 마을 입니다. 미당 시문학관에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이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농림부의 우리 동네 문화 공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마.. 2013. 5. 23.
청보리밭, 그 이야기 속으로 고창 청보리밭 축제 10년째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 학원농장의 광활한 언덕 위에 봄바람에 일렁이는 초록의 물결과 노오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소실적 가난하게 살았던 시절 보리밥 한술로 끼니를 해결하던 빛 바랜 추억을 생각하며 청보리밭 사잇길을 걷다 .. 2013. 5. 9.
하얀 메밀꽃 대신 순수한 자연이 아름다웠던 고창 학원농장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하얀 메밀꽃이 그리워 찾아간 고창 학원농장... 해마다 이맘때면 지천으로 피어 오르던 하얀 메밀꽃은 사라지고 초원의 풍경을 그려 줍니다. 강력한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지나간 학원 농장엔 메밀꽃 대신 상처뿐 이었으나 그 상처 속에서도 나름 그려주는 또 다른.. 2012. 9. 29.
고즈넉한 숲속에 불꽃처럼 피어 오른 선운사 꽃무릇 선운사 입구에서 부터 도솔암 까지 붉은 빛 꽃무릇이 계곡을 따라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며 여행자의 마음을 빼앗아 버립니다. 도솔암으로 향하는 길가 소나무와 단풍나무 그늘에서 가늘게 비추이는 빛을 받은 갸냘픈 선홍빛 자태를 보노라면 사무치는 그리.. 2012. 9. 24.
선홍빛 꽃무릇이 지천으로 만개한 천년고찰 선운사 하늘이 높게걸린 가을 날... 고창으로 향합니다. 가을이 깊어갈 즈음 애절함으로 붉게 물드는 선운사의 꽃무릇을 보기 위하여... 여행자의 이러한 마음을 알아준 듯 주차장에서 선운사를 향하는 길 주변에는 곱디고운 선홍빛 자태를 뽐내며 지천으로 붉은 융단을 펼쳐놓고 있었습니다. 꽃.. 2012. 9. 23.